퀄컴(Qualcomm)이 연결성,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에서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 3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발표한 스냅드래곤 720G, 662, 460은 빠른 4G 연결 속도를 지원하고 '퀄컴 패스트커넥트(FastConnect) 6' 시리즈 서브 시스템을 통해 고급 오디오가 포함된 WiFi 6 기능과 통합 블루투스 5.1 기능, 위치 정보 정확도 향상 등을 특징으로 한다.
스냅드래곤 720G는 엄선된 스냅드래곤 엘리트 게이밍 기능을 활용해 부드러운 HDR 게임 플레이, 동작 색상 범위 및 대비, 사실적이고 몰입적인 게임 내 환경 및 퀄컴 aptX 어댑티브를 통해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한다.
게임 뿐만 아니라 퀄컴 스펙트라(Spectra) 350L ISP로 HDR 동영상 재생 및 부드러운 비디오 스트리밍, 4K 동영상 촬영 및 1억 9,200만 화소(192MP)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여기에 새로운 인공지능(AI)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개선된 퀄컴 헥사곤 텐서 가속기(Hexagon Tensor Accelerator)를 갖춘 퀄컴 AI 엔진, 통합된 스냅드래곤 X15 LTE 모뎀, WiFi 6 기능을 제공하는 패스트커넥트 6200 서브 시스템을 갖췄다.
그 밖에 스냅드래곤 720G는 8nm 공정 기술과 업그레이드 된 CPU 아키텍처로 인해 절전 및 성능 향상을 경험할 수 있다.
스냅드래곤 662는 6 시리즈 처음으로 놀라온 카메라 및 AI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퀄컴 스펙트라 340T는 6시리즈 최초의 트리플 카메라 구성과 부드러운 카메라 전환을 지원하며, 동일한 이미지 품질을 절반으로 용량으로 저장하는 HEIF 포맷의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헥사곤 벡터 익스텐션(Hexagon Vector eXtentions, HVX)이 포함된 3세대 퀄컴 AI 엔진과 결합해 아바타, 야간 촬영, 얼굴 및 음성 인식과 같은 AI 기반 사용자 경험이 가능하다.
2x2 MIMO 및 256-QAM 변조로 최대 390Mbps 다운로드 및 150Mbps 업로드 속도를 제공하는 새로운 스냅드래곤 X11 LTE 모뎀이 들어간다.
스냅드래곤 460은 4시리즈 전반에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차세대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을 위한 연결성, AI 및 카메라 개선이 포함된다. 4시리즈 처음으로 고성능 CPU 코어와 업그레이드 된 GPU 아키텍처를 도입해 이전 칩셋 대비 CPU 성능은 최대 70%, GPU 성능은 최대 60% 향상됐고 전체 시스템 성능은 2배 증가했다.
퀄컴 헥사곤 벡터 익스텐션(HVX)가 포함되어 4시리즈 처음으로 3세대 퀄컴 AI 엔진 및 퀄컴 센싱 허브를 장착해 사진 및 음성 지원을 위한 새로운 AI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트리플 카메라를 지원하는 퀄컴 스펙트라 340 ISP와 스냅드래곤 X11 LTE 모뎀이 들어간다.
퀄컴 스냅드래곤 720G 기반 장치는 2020년 1분기에 등장할 예정이며, 스냅드래곤 662 및 460 기반 장치는 올해 연말에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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