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리사 수(Lisa Su) CEO가 차세대 그래픽 카드 발표를 예고했다.
라사 수 CEO는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AMD 차세대 라데온 그래픽 카드 'Big Navi'가 작동하는 모습을 보고 있는 사진을 올리면서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모두와 함께 RDNA2 아키텍처와 라데온 RX 6000 시리즈 발표회를 오는 10월 28일 수요일 오후 12시(ET 기준)에 온라인으로 개최할 거라고 언급했다.
AMD는 지난 10월 8일 Zen 3 아키텍처 기반 AMD 라이젠 5000 시리즈 데스크탑 프로세서를 전세계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발표한 바 있으며, 행사 말미에 이달 28일로 예정된 라데온 RX 6000 시리즈 실물과 게임 성능 일부를 공개한 바 있다.
[관련기사] Zen 3 아키텍처로 게임도 최고 수준 도달, AMD 라이젠 5000 시리즈 데스크탑 프로세서
현재 그래픽 카드 시장에서 경쟁사 엔비디아가 발표한 지포스 RTX 30 시리즈는 상위 모델 RTX 3080 및 3090이 물량 부족을 겪을 정도로 높은 수요가 발생하고 있으며 AMD 라데온 RX 6000 시리즈 발표 직전에 하이엔드 모델 지포스 RTX 3070도 출시될 예정이다.
AMD 라데온 RX 6000 시리즈 스펙, 구성, 가격, 출시일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PC 유저들은 연말 PC 시장에서 경쟁사의 RTX 30 시리즈와 치열한 대결을 펼쳐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
[영상] 2분기 PC시장 신제품 출시 뉴스 분석,AMD 5500X3D/9600X3D부터 60급 그래픽카드와 지포스 5050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