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Razer)에서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및 인텔 Evo 플랫폼을 적용한 새로운 초슬림 노트북 'Razer Book 13'을 발표했다.
완전히 새로운 Razer Book 13은 울트라 모바일 디자인, 가장 얇은 13.4인치 디스플레이 베젤, 강력한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및 인텔 Iris Xe 그래픽, 강력한 연결 기능을 제공하는 13인치 울트라 포터블 노트북을 표방한다.
Razer Book 13은 단일 알루미늄 블럭을 사용한 본체에 양극 산화 처리 및 수은 화이트 마감으로 스크래치 방지를 강화했다. 0./6인치(15.15mm)의 두께와 1.4kg 이하의 무게로 작업간 손쉬운 이동이 가능하다.
키보드에는 필수 키를 강조하거나 개성을 더하기 위해 사용자 지정 가능한 키별 Razer Chroma RGB 백라이트가 들어갔으며, 키보드 측면에는 스마트 앰프 기술이 적용된 2개의 붐 스피커와 THX Spatial Audio가 탑재되어 풍부하고 몰입감 있는 360도 사운드를 제공한다. THX Spatial Audio는 3.5mm 오디오 잭을 연결해 헤드폰으로도 들을 수 있다.
키보드 아래에는 윈도우 프리시전 드라이버(Windows Precision Driver)가 있는 확장형 글래스 터치패드로 클릭 및 스와이프를 부드럽고 정확하게 인식한다.
Razer Book 13에는 최신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되는데 인텔 터보 부스트로 최대 4.7GHz 클럭 속도를 지원하는 코어 i7-1165G7까지 지원한다. 인텔 코어 i7-1165G7 프로세서는 4코어 8스레드, 2.8GHz 베이스 클럭 및 4.7GHz 부스트 클럭, 12MB 캐시, 인텔 Iris Xe 그래픽이 들어간다. 하위 모델에는 동작 클럭 및 캐시 용량이 줄어든 코어 i5-1135G7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다.
부하가 높은 작업에서도 노트북을 시원하고 조용하게 유지하도록 프로세서에는 발열 및 소음을 줄이는 Razer 고유의 베이퍼 챔버 쿨링 솔루션이 장착되어 있다.
무거운 멀티태스킹을 처리하고 생산성 기반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창의적인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최대 16GB 메모리를 제공하며, 13인치 울트라 포터블에는 최대 512GB 초고속 SSD 스토리지가 장착되어 있다.
그 밖에 터치 지원 모델은 인텔 Evo 플랫폼 검증으로 즉각적인 깨우기와 배터리에 대한 일관된 응답성, 9시간 이상의 실제 배터리 수명, 30분 충전으로 4시간 이상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얻을 수 있다.
13.4인치 패널은 거의 베젤이 없는 엣지 투 엣지 디스플레이로 FHD 논 터치구성에서 최대 UHD 터치스크린까지 제공된다. 터치스크린 모델은 반사 방지 코팅된 코닝 고릴라 글래스6 강화유리가 들어갔다. 디스플레이 상단에는 4 마이크 어레이와 윈도우 헬로가 통합된 HD 웹캠이 달려있다.
그 밖에 Razer Book 13 울트라포터블 라인에는 USB-C 썬더볼트4 포트 2개, USB-A 3.2 Gen2 포트 1개, 3.5mm 콤보 잭 및 풀 사이즈 HDMI 2.0 포트 1개가 들어간다. 또한 울트라포터블에는 microSD 카드 슬롯이 들어가 스토리지를 빠르게 확장하거나 카메라 또는 스마트폰에서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인텔 Wi-Fi 6 AX 210 무선 네트워크 카드가 달려있어 Wi-Fi 6 및 블루투스 5.1을 지원한다.
Razer Book 13의 출시 가격은 인텔 코어 i5 모델이 1,199.99 달러부터, 코어 i7 모델은 1,599.99달러부터 시작하며 전세계 레이저 스토어, 소매점 및 일부 지역 판매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영상] 인텔 CPU 가격인하와 AMD 서버 점유율 50% 돌파?, 최근 PC 쿨러/케이스 트렌드까지 [요즘 PC핫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