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X570 칩셋 메인보드는 칩셋 방열판에 쿨링팬이 결합된 엑티브 방식의 쿨링 시스템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방열판만으로 칩셋 냉각을 행하는 패시브 쿨링 방식의 메인보드는 매우 드문 편인데, ASUS에서 3분기에 더 많은 패시브 방식의 X570 메인보드를 내놓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현재 ASUS에서는 내놓은 X570 칩셋의 패시브 쿨링이 적용된 메인보드는 플래그십 모델인 ROG Crosshair VIII Dark Hero 1종인 상태로, ROG 글로벌 트위터에는 3분기에 최소 2종의 패시브 쿨링 모델을 내놓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패시브 쿨링 모델 출시가 암시된 제품은 ROG Crosshair VIII와 ROG Strix X570 베이스 모델 2종으로, 어떤 접미사가 사용될지는 알려지지 않았고, 이들 외에 추가적인 패시브 쿨링 모델이 나올지는 확실치 않다.
X570 칩셋의 액티브 쿨링 방식은 쿨링팬의 수명과 소음에 대한 우려를 피할 수 없는데, 현재 일부 메인보드 제조사에서는 이러한 우려를 반영해 칩셋의 온도가 일정 이하일 경우 팬의 동작을 멈추는 세미 페시브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바이오스를 제공 중이다.
|
[영상] 위기의 인텔/진격의 AMD,CPU/메인보드/그래픽카드 2024년 한국 시장 돌아보기 [2024년 PC시장 결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