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전송 2021-06-14 13:00
[취재]

언택트 시대 사람을 이어주는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벤큐 코리아 인터뷰

코로나19 대유행 때문에 예상치 못했던 언택트 시대로의 전환이 빨라졌다.

크고 작은 시행 착오도 있지만 직장인들의 재택 근무 직장인들의 회의와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처럼 일상으로 들어온 온라인 미팅은 더 이상 낯선 일이 아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상을 이어가는데는 디스플레이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

언택트 시대에 PC 시장이 성장했다는 통계가 나왔지만 데스크탑 PC은 모니터나 TV가 없다면 안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 수 없고, 노트북도 이왕이면 외부 디스플레이를 연결해 큰 화면으로 보는 것이 내용 파악에 더욱 유리하다. 스마트폰, 태블릿도 예외는 아니다.

그만큼 평소보다 디스플레이 장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시장 규모도 성장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마침 올해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교육박람회에 참석한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벤큐코리아의 소윤석 지사장과 인터뷰 할 수 있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디스플레이 시장 상황은 어떤지, 벤큐코리아를 통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안녕하세요 소윤석 지사장님, 코로나19 판데믹이 본격화 된지 벌써 한 해 반을 넘기고 있는데,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에 걸쳐 전반적인 디스플레이 시장 상황은 어떤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 디스플레이 시장은 펜데믹 상황 아래에서 좋은 성장의 기회를 맞이 하였다고 봅니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펜데믹 사태로 인하여 외부와의 접촉 빈도가 차단되고 Offline 활동이 이전에 비하여 상당히 많이 위축 되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온라인을 통한 활동은 이전에 비하여 아주 두드러지게 증가하였습니다. 화상회의, e-learning, 원격교육, Blended learning 등 많은 온라인 활동을 강조하는 표현들에서도 볼 수 있듯, 우리에게 온라인 활동은 매우 익숙해졌습니다.

이와 더불어 재택근무, 재택교육, 재택여가 활동 등이 동시에 필요하게 됨으로써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많은 IT 체품들이 새롭게 부각되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디스플레이에 대한 수요는 가히 폭발적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벤큐도 이러한 상황 하에서 모니터와 전자칠판 판매가 상당히 많은 성장을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모니터를 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눈에 대한 관심도 증가한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런 상황하에서 지난 수년간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하여 소비자 분들에게 잘 어필되었는지 벤큐의 아이케어 모니터에 대한 많은 문의와 판매가 있었습니다.

벤큐 모니터는 시력보호에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는 좋은 이미지가 형성되어, 향후 비즈니스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비대면 교육과 온라인 교육이 부각되고 줌(Zoom)등을 비롯한 화상회의 시대가 열리면서 우수한 하드웨어 성능과 사용이 편리한 이지 라이트(EZ Wirte : 판서기능)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잘 조화된 벤큐 전자칠판의 우수성으로 인하여 많은 교육 분야에서 관심과 호응으로 많은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위기란 위험과 기회란 말과 같이 펜더믹으로 인하여 디스플레이 시장은 위험속에서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고 봅니다.

 

Q: 실내 시간이 늘어나면서 PC 수요가 증가하며 게이밍 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했을 것 같습니다. 특별히 많은 호응을 받은 제품을 꼽는다면? 혹시 코로나19 판데믹 전과 비교해 소비자들의 성향에 변화가 있나요? 있다면 어떤 점이 바뀌었는지, 그 이유는 무엇이라 보시나요?

- 물론입니다.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소비자들의 구매행태나 사용방법에 대하여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봅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하여 PC방등의 출입이 제한되면서 가정에서 게임을 즐기려는 많은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 저희 벤큐에서도 FPS에 최적인 조위 XL 시리즈중에서 엔트리 제품이 많은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게임을 즐기는 시간이 늘어나고 여성들도 게임에 조금 더 밀접해지기도 하는 등의 변화가 일어난 것도 중요한 현상이라고 봅니다.

벤큐는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대비하여 기존 FPS용 조위(ZOWIE) 시리즈에 더하여, 롤(LOL)이나 캐주얼 게임 등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게이밍 제품들을 많이 출시하였습니다. 특히 새롭게 출시한 모비우스(Mobiuz) 시리즈는 소비자의 이러한 요구에 맞추어 출시한 최선의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우 뛰어난 음질을 바탕으로 고주사율, 다양한 입출력 단자, 엣지 있는 디자인 등으로 게임을 원하는 고객분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출시 이후에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벤큐는 게임뿐만이 아니라 소비자분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지고, 온라인 활동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동영상이나, 영화 등에 특화된 음질과 화상이 잘 조화된 4K제품 등 엔터테인먼트 시리즈도 시장에 출시하여 다양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제품들에 아이케어 기능를 기본 탑재하여 소비자의 시력보호에도 기여를 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을 하고 잇습니다. 펜데믹은 게임 분야애서도 많은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보고, 제희 벤큐도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고 또 새로운 변화를 이끌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Q: 언택트 시대 원격 수업이나 화상회의가 보편화되고, 또 다시 대유행에 대한 경고가 이어지면서 전자 칠판이나 프로젝터 등 관련 제품들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게이머들에게 전자칠판은 조금 생소한 카테고리의 제품일 텐데, 어떤 제품인지 설명 부탁합니다.

- 맞습니다. 언택트 시대가 등장하면서 원격수업이나 화상회의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활동들을 제대로 실행하기 위하여 전자칠판이나 프로젝터에 대한 많은 문의와 구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전자칠판을 설명드리면 쉽게 말해서 우리가 예전에 보았던 칠판이 전자기술을 바탕으로 재 탄생했다고 보면 됩니다. 벤큐는 현재, 55인치, 65인치, 75인치, 86인치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만, 이러한 대형 디스플에이 위에 원하는 그림이나 글씨를 쓰고, 녹화하고 온라인 등을 통하여 공유할 수 있습니다.

물론 줌 기능이 내장되어 화상회의를 즉석에서 할 수도 있으며, 안드로이드 시스템이 장착되어 원하는 많은 어플들을 손쉽게 다운로드하고 이를 교육이나 회의 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교육, 회의, 오락, 문화 활동 등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첨단 대형 디스플레이 기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벤큐는 세계 최초로 전자칠판과 더불어 안드로이드 시스템이 내장된 스마트 프로젝터도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기능은 전자칠판괴 비슷합니다만, 판서기능 보다는 안드로이드(Android) 기능을 내장하여 어플을 다운 받아 줌(Zoom)과 같은 화상화의도 가능하고, USB로 동영상을 재생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전자칠판과 비슷한데다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상대적으로 큰 120치 이상의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이 계속 이슈화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영향이 크지만 대표적으로 그래픽 카드를 들 수 있겠는데요, 삼성전자에 이어 글로벌 DDI 시장 점유율 2위 업체인 하이맥스는 지난 4월, 당분간 공급이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인터뷰를 한 바 있습니다. 현 반도체 공급 이슈는 벤큐 제품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 반도체 생산 문제에 인하여 생산과 공급에 많은 문제가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벤큐도 다른 회사들과 마찬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만, 모니터의 경우에는 그룹사인 AUO의 도움을 바탕으로 최대한 적기에 공급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프로젝터의 경우에는 지금까지 DLP No.1으로서 좋은 판매 실적을 가져 왔기 때문에 파트너들로부터 좋은 지원을 받아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의 좋은 성과와 파트너사들과의 좋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어렵지만 공급 부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Q: 2021년 하반기 시장은 어떻게 전망하고 계십니까?

- 하반기에는 코로나 백신 접종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하며, 이에 따라 경제활동에도 탄력을 받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일단 경제가 활성화되면 소비도 늘어 날것으로 보고 판매에도 긍정적인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 현재 반도체 이슈와 더불어 그래픽 카드, CPU 이슈 등 지속적인 부품 관련 이슈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하여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해야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는 시장에는 항상 위험과 기회가 상존하고 있다고 보기에 위험을 걱정하기 보다는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좋은 기회를 포착하려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Q: 코로나19로 다들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현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특별히 신경 쓰고 계시는 내용이 있다면?

- 비즈니스도 많은 걱정이 있지만, 이와 더불어 건강한 생활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코로나가 진행 중이니 저 자신을 비롯하여 저희 가족 그리고 회사 직원들이 건강한 한 해를 보내고 내년에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스스로와 주변의 건강과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벤큐코리아도 영업과 마케팅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특히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벤큐 본사에서도 한국지사 직원들의 건강에 대하여 격일로 상황을 보고 있어 이점이 2021년에는 제일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부분입니다.

또한 벤큐는 포스트코로나 시기에 변화된 삶의 방식에 도움을 주는 제품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제품을 유통, 판매하는 것을 넘어서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트랜드에 편승하기보다는 앞으로의 라이프스타일을 예측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보드나라 임직원들도 코로나에 주의하시고 건강한 2021년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벤큐코리아 & 보드나라 파이팅 2021 !!!

감사합니다.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태그(Tag)  : BENQ, 모니터, 프로젝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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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네오마인드 / 21-06-14 15:5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벤큐에서도 프로젝터 만드는거 처음알게되었네요.
언택트 시대에 맞춰 벤큐도 새로운 변화를 이끌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네요.



문득 hyukdesig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1-06-14 17:2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벤트 신청 우편번호 입력하라는 오류 수정 부탁드립니다

공부하자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1-06-15 19:2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예전 벤큐 소형 프로젝터 GS1 도 안드로이드 였죠.
모니터보다 프로젝터 쪽이 더 평가가 좋은 거 같아요.

럭키싱글 / 21-06-15 21:3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벤큐는 프로젝트와 모니터에서는 확실한 인지도를 쌓은 것 같아요.
다만 한국 시장 AS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는 극복해야할 문제죠.

Moon-Boy / 21-06-15 23:2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전 보다 디자인이 많이 좋아졌네요.

송이송이 suejin993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1-06-16 12:1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On Mobile Mode -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긍정적 마인드로 잘 극복하길 바랍니다
엉클베리 / 21-06-16 14:0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벤큐제품은 괜찮은데 a/s 평이 좋지 않은거 같네요

티케 kad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1-06-17 5:1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On Mobile Mode -
벤큐는 as악평 해소가 시급하고 언택트시대가 끝나가고 있고 채굴광풍 수요도 하루아침에 무너질수 있다는. 웨어러블용 기기에 컨셉을 집중하는게 더바람직해보임. 피씨사용이 업무볼때 이외에는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해결함으로서 사용시간이 현저하게 줄고있다는. 아마 채굴광풍수요 사라지면 시장이 급격히 위축될것임

게리킬달추종자 / 21-06-17 17:1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전자칠판을 보니 글카 대란 덕분에 다른 시장이 더 매력적이게 되고 있나부네요. 좋은 제품으로 교육현장에서도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디오르 / 21-06-28 22:5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프로젝터 시장에서 더욱 자리를 굳건히하는 계기가 되겠군요~

다크묵향 / 21-06-30 17:4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사용중인 모니터가 고장이 너무 안나서 계속 사용중이지만 벤큐 모니터 보니 디자인도 깔끔하고 기회가 되면 한번 써보고 싶네요.
가끔 A/S 관련 글을 본거 같은데 이부분만 개선이 되면 정말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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