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Y에서 차세대 DDR5 메모리를 발표했다.
PNY는 17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컴퓨터 업그레이드는 물론 매니아와 게이머를 위한 광범위한 PC 메모리 라인업에 최신 DDR5-4800MHz 메모리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메모리 표준을 지원하는 차세대 시스템용으로 설계된 DDR5는 이전 세대 기술에 비해 고밀도 모듈과 더 빠른 클럭 속도를 지원한다.
메모리 표준을 제정하는 JEDEC의 DDR5 표준 속도가 3200MHz으로 제한된 DDR4에 비해 DDR5는 4800MHz 속도부터 시작하며, PNY 퍼포먼스 메모리도 모듈당 16GB 용량에 4800MHz의 JEDEC 표준 메모리 클럭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DDR5 모듈은 1.1V에서 작동하고 효율성을 증가시키는 온-다이(On-die) ECC 지원을 특징으로 하는데, 기존 DDR4 메모리는 전압 변환 처리를 메인보드에서 담당했으나 DDR5는 온 모듈 전원 관리 IC(PMIC)를 도입해 오버클럭 및 전압 조정을 위한 더 많은 헤드룸을 제공한다.
PNY는 인텔의 차세대 엘더 레이크 프로세서가 올해 말에 출시됨에 따라 인텔 CPU가 DDR5 표준을 지원하는 최초의 CPU가 될 것이지만, AMD 역시 AM5 플랫폼에서 DDR5를 도입할 예정이므로 DDR5 메모리가 2023년에는 DDR4 인기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에 발표된 PNY XLR8 Gaming DDR5 4800MHz 데스크탑 메모리는 2021년 3분기에 다양한 메인보드 제조사와의 호환성 테스트에 사용할 수 있으며, 양산은 4분기에 들어가 아마존, 베스트바이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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