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윈도우 11용 새로운 미디어 플레이어(Media Player)를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6일(현지시간) 윈도우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윈도우 인사이더(Windows Insider) 개발자 채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윈도우 11용 미디어 플레이어를 배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윈도우 11용 새로운 미디어 플레이어에는 음악을 빠르게 탐색하고 재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생목록을 만들고 관리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을 갖춘 음악 라이브러리가 있으며, 현재 음악 컬렉션이 Groove Music에 있는 경우 라이브러리와 재생목록이 자동으로 새로운 환경으로 마이그레이션 된다. 기존 Groove Music 앱은 새로운 미디어 플레이어로 대체된다. 전용 플레이어 뷰어에는 앨범 아트와 풍부한 아티스트 이미지가 있으며, 이는 전체 화면 및 미니 플레이어에서도 표시된다.
새로운 미디어 플레이어에는 로컬 비디오 컬렉션 탐색, 관리 및 시청에 대한 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PC의 음악 및 비디오 폴더에 있는 모든 콘텐츠가 라이브러리에 자동으로 표시되지만, 앱 설정에서 추가 콘텐츠를 찾을 위치를 미디어 플레이어에 지정할 수 있다. 또한 키보드 사용자를 위한 향상된 키보드 단축키 및 액세스 키 지원, 그리고 기타 보조 기술을 통해 접근성을 최적화했다.
마이크로소프튼은 기존 레거시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Windows Media Player)를 사용하고 싶다면 윈도우 도구에서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새로운 미디어 플레이어 기능에 대한 사용자들의 많은 관심 및 피드백을 기대했다.
|
[리뷰] 디자인·기능·앱까지 새롭게 바뀐 IP 카메라, ipTIME C500G 및 C400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