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Micron)이 경기 침체로 인한 메모리 감산 결정을 내렸다.
마이크론은 16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시장 상황에 대응하여 D램(DRAM) 및 낸드(NAND) 웨이퍼 생산을 2022 회계년도 4분기부터 전년 대비 약 20%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론은 이번 감산 결정이 의미있는 출하량을 제공하는 모든 기술 노드에서 이뤄질 것이며, 추가적인 자본 지출 삭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감산 결정에 대해 마이크론은 내년 메모리 시장 전망이 전년 대비 비트(bit) 공급 증가율이 D램의 경우 마이너스, 낸드의 경우 한 자릿수 % 범위에 있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시장 전망이 약해짐에 따라 공급망의 총 재고를 크게 개선하기 위해 D램 비트 공급이 줄어들고 낸드 비트 공급 증가율도 이전 추정치보다 훨씬 낮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론 CEO인 Sanjay Mehrotra는 재고량을 제한하기 위해 비트 공급 증가를 줄이드는 공격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업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필요에 따라 추가 조정을 할 거라고 말해 시장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감산 조치가 더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단기적인 순환 문제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수요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메모및 및 스토리지 매출 성장이 다른 반도체 산업을 능가할 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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