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의 그래픽 카드에 이어 CPU에서도 안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AMD는 CPU 관련 호환성과 안정성, 성능 최적화, 보안 이슈 대응 등 여러 요인으로 메인보드 바이오스의 핵심이 되는 AGESA 코드를 업데이트 및 배포하고, 메인보드 제조사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바이오스를 제작해 배포하는데, AGESA 코드의 최신 버전인 AGESA ComboAM5PI 1.0.0.4 기반 바이오스에서 치명적인 문제가 보고되었다.
이번 이슈는 해당 코드 기반 바이오스가 적용된 일부 시스템에서 라이젠 7000 시리즈의 최신 메인스트림 모델인 라이젠 5 7600X의 일부 코어 인식 불량, 부팅 실패 등이 발생하는 것으로, 문제는 일부 듀얼 CCD 구성 모델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젠 5 7600X는 6코어 12스레드 모델인 만큼 기본적으로 기본 8코어 구성인 단일 CCD 제품이지만, 일부 듀얼 CCD 구성 모델이 혼재되어 시장에 풀려 있으며, 라이젠 7 5800X와 라이젠 5 5600X도 듀얼 CCD 구성 제품이 일부 섞여 있었다.
AGESA ComboAM5PI 1.0.0.4 코드에서 라이젠 5 7600X의 코어 인식 이슈는, 기본적으로 단일 CCD 모델이지만 듀얼 CCD 구성에서 정확한 코어 인식이나 제어 관련 문제가 발생해 벌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사용자가 라이젠 5 7600X의 CCD 구성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만큼, 해당 CPU 사용자라면 AGESA ComboAM5PI 1.0.0.4 코드 기반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자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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