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와 엔비디아의 그래픽 카드 대전 영역이 스마트폰으로도 이어질 조짐일까? 미디어텍의 차세대 모바일 SoC에 엔비디아 GPU가 탑재될 것이란 소식이 나왔다.

digitimes에 따르면 2024년 초 발표 예정인 미디어텍의 차세대 플래그십 SoC에 엔비디아의 GPU 기술이 들어갈 예정으로, 이를 통해 AI 및 게임 성능 강화를 추구하고, 양사의 협력은 스마트폰용 모바일 SoC 개발에 그치지 않고 WOA(Windows om Arm) 플랫폼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양사의 파트너십이 사실이라면, 엔비디아의 경우 지난 2020년 무산된 Arm 인수의 대안으로 영향력 확대를, 미디어텍은 약점으로 지적받아온 GPU 성능 개선을 기대할 수 있어, 양사 모두에 상승작용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엔비디아와 그래픽 영역에서 경쟁 포지션에 있는 AMD는 지난 2021년 컴퓨텍스서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맺고 RDNA2 아키텍처 기반 모바일 그래픽 기술을 제공해 왔으며, 2023년 4월에는 양사의 파트너십을 확대한다는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데스크탑 그래픽 시장에서는 엔비디아가 독점 수준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데, 모바일 플랫폼에서는 어떤 식의 경쟁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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