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이후 출시 예정인 인텔 루나 레이크의 iGPU에는 최대 64 Xe EU가 사용될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루나 레이크는 메테오 레이크의 후속 모델로 예고된 제품으로, 랩터 레이크 모바일 버전에 최대 96 EU가 탑재되는 것과 비교하면 EU가 줄어들었는데, 이는 루나 레이크가 고효율 저전력 최적화 모델인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루나 레이크에는 인텔의 외장 그래픽 시장 복귀작인 아크 시리즈에 사용된 1세대 아키텍처인 알케미스트를 잇는 2세대 아키텍처인 배틀메이지가 쓰이며, EU당 8개의 Xe 코어가 탑재되어 최대 1024 ALU로 구성된다.
전체적인 코어 구성은 1세대 아크 아키텍처인 알케미스트보다 축소되었지만, 2세대 아크 아키텍처인 배틀메이지는 클럭당 EU 동작이 두 배 많아진 SIMD16 EU 구성을 적용해 이를 만회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루나 레이크는 인텔 18A 공정을 통해 2024년 하반기 중 생산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
[영상] 다시 찾아온 AMD 전성기, AMD가 인텔을 압살하던 20년 전과 지금의 차이는? [PC흥망사 1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