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여온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4분기 반등세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중국 udn.com에 따르면 그동안 가격 하락 여파로 가격 인상과 감산 조치를 취하던 DRAM과 낸드 플래시 업계의 실적이 3분기 들어 반등하기 시작했다며, 특히 삼성전자와 마이크론, SK 하이닉스, 파이슨 등 업계 선두 기어의 감산이 크게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파이슨의 경우 9월 매출이 전년 대비 4.0.5%, 월간 매출은 25.38% 증가해 1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3분기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상태지만 전 분기 대비 24% 증가했음을 알렸다. ADATA와 Winbond도 9월 매출이 각각 전월 대비 16.47%와 7.96% 증가한데 이어, 전년 동기 대비 분기 매출도 성장세를 보여 메모리 시장의 반등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트랜드포스 업체들의 감산과 재소 소진, 수요 증가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4분기 낸드 플래시 가격은 최대 5% 인상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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