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6월 8일
출처 : K-Bench
- 차세대 고속D램, ‘DDR’ SD램 제품으로 세대교체 가속화
- 시장선점 · 풀 라인업 · 업체간 협력강화 · 응용분야 확대 전략
- 올하반기 시장점유 50%이상 달성, 세계 1위 DDR 업체로 부상
올 하반기 이후 기존 SD램 중심이던 세계 메모리 D램 시장판도에 일대 지각변동이 일어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세계 최대규모의 CPU업체인 인텔社는 ’펜티엄Ⅳ’ CPU의 범용성을 높이기 위해 SD램을 지원하는 ‘브룩데일’을 올 3분기에, DDR SD램을 지원하는 ‘브룩데일-2’ 칩셋을 내년1분기에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메모리 시장의 중심축이 기존 SD램보다 가격과 성능면 에서 앞서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DDR’ SD램으로 급속히 세대교체될 전망이다.
특히 D램 시장의 세대교체 가속화 추세에 맞춰 세계 1위 D램 생산규모의 하이닉스반도체(대표:朴宗燮 www.hynix.com)가 DDR SD램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 하이닉스반도체, DDR SD램 시장의 선두주자로 ‘급부상’
舊 LG반도체와의 통합이후 차세대 고속 D램 시장에 대비하여 DDR SD램 분야를 전략적 차원에서 육성시켜온 하이닉스반도체는 그래픽용 64M DDR SD램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능력과 시장 지위를 바탕으로 메인 메모리용 DDR SD램 시장에서도 선두주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하이닉스반도체는 본격적으로 DDR SD램 시장을 이끌고 나가기 위해 다음과 같이 ▲ DDR SD램 시장의 선점 ▲ DDR 제품의 풀 라인업(Full Line-up) ▲ PC 칩셋 / 마더보드 업체들과의 협력 ▲ PC 이외 제품 영역으로의 응용분야 확대 等 4대 사업전략을 마련했다.
■ 하이닉스반도체, DDR 시장 선도를 위한 4대 사업전략 추진
1. DDR SD 램 시장의 조기 선점
: DDR 시장에서의 선도적 지위를 널리 알리고, 시장에 대해 적시적절한 물량 공급(Time-to-Market & Volume Support)을 적극 추진하며, 통합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원가경쟁력 확보
2. DDR 제품의 풀 라인업(Full Line-up)
: 64M에서 512M급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 공급과 양산체제 구축, 고 밀도 (High Density) 모듈과 고주파(High Frequency) 제품 개발 · 확보
3. PC 칩셋 / 마더보드 업체들과의 협력
: 칩셋 / 마더보드 업체들과의 협력관계 강화와 기술력 인증 지속 확보, DDR SD램 관련 각종 포럼 및 전시회 等에 적극적으로 참가
4. PC 이외 제품 영역으로의 응용분야 확대
: 네트웤 응용분야에 대한 시장 점유율 확장, 디지털 신가전 및 서버 等 이머징 마켓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새로운 응용분야에 대한 가격정책.
하이닉스반도체는 이같은 4대 사업전략 추진으로 D램 메모리 제품의 주류가 될 DDR SD램 분야에서 올 하반기에 50% 이상의 시장점유를 통해 세계 1위 DDR SD램 업체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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