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전쟁이 PC 부품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tomshardware에 따르면 예멘에 기반을 둔 후티 반군이 하마스에 대한 지원의 일환으로 수에즈 운하를 거쳐 이스라엘로 향하는 화물선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 후티 반군측은 이스라엘로 향하는 선박을 겨냥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는 다수의 불특정 선박에 대한 공격이 보고되는 중이다.
techpowerup는 대만 PC 공급망 소식을 인용해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려는 선박들이 해군 호위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해, 해당 경로를 이용 중인 제품이나 원자재 등의 운송이 차질을 빗고 있음을 알렸다.
BBC는 이번 홍해 공격으로 인해 세계 최대 해운회사 중 상당수가 경로를 변경 중이거나 변경을 계획하는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공급망에 상당한 혼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중이다.
한편, 지난 2021년 수에즈 운하에 에버기븐호가 좌초 사고로 5일간 통행이 막히면서 전체적으로 수십억 달러의 추가 비용이 지출되는 피해가 발생한 바 있는데, 이번 사태의 여파가 어디까지 확대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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