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실사 드라마에 힘입어 다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폴아웃 4 지만, 때를 같이해 공개한 차세대 업데이트는 오히려 기존 유저들의 불편함만 가중 시켰는ㄷ, 이를 해소하기 위해 패치가 배포된다.
개발사인 베데스다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의 품질과 성능 개선을 위주로,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버그 픽스와 개선 사항이 포함된다.
콘솔 버전은 게이머의 플레이 스타일과 디스플레이 장치에 맞춰 그래픽 충실도와 성능 옵션을 조절할 수 있게 지원한다. 목표 성능도 30, 40, 60FPS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40FPS 옵션은 화면이 120Hz 주사율을 지원해야 하며, 60FPS 옵션을 선택할 경우 '성능' 옵션 선택이 권장된다.
성능과 품질 옵션 모두 동적 해상도 조절 기능을 갖췄다.
한편, 이번 패치는 PS5/ XBOX 시리즈 X|S, PC, PS4, XBOX One을 모두 지원하며, 일반적인 안정성 개선 및 특정 이미지 공간에서의 비주얼 이슈 수정, XBOX 시리즈 X|S서는 자동 HDR 활성화, PS5서는 모드 다운로드 후 재부팅까지 DLC가 중단되는 로드 순서 문제를 수정했으며, 이들 외에도 여러가지 문제들을 해결했다.
자세한 내용은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X나 게임의 각 런칭 플랫폼 공지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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