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ntic, Inc.(나이언틱)은 Capcom Co., Ltd(캡콤)의 인기 IP와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공동 개발한 리얼 월드 몬스터 수렵 게임 ‘Monster Hunter Now’의 리얼 이벤트 ‘Monster Hunter Now Carnival’을 오는 10월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Monster Hunter Now Carnival’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시부야의 특정 지역 및 인근에서 진행되며, 티켓 구매자에게는 새로운 고룡 네르기간테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이벤트 한정 메달과 한정 장비 등 특별한 보상을 제공한다.
시부야의 이벤트 지역 진입 시 스페셜 퀘스트가 시작되며,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네르기간테의 흔적을 찾으면 한정 메달, 시부야 이벤트 한정 덧입는 장비, 한정 길드 카드 배경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스페셜 퀘스트 완료 시 고룡 영격전 포인트에 나타나는 네르기간테 토벌에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지역에는 평소보다 약 2배 많은 고룡 영격전 포인트가 배치된다.
또한 이벤트에 등장하는 몬스터의 기본 보수가 늘어나며, 네르기간테 고룡 영격전 참여 시 적용되는 특별한 배경과 배경음악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페셜 퀘스트를 시작하면 이벤트 한정 무기와 방어구를 제작할 수 있는 재료가 지급되며, 해당 장비는 이벤트 기간 동안 몬스터의 난이도에 따라 성능이 조정되어 사냥을 즐기는데 도움을 준다.
아울러 이벤트 지역 내 대형 몬스터를 사냥하면 이벤트 한정 표류석을 획득할 수 있으며, 표류연성을 통해 방어구에 이벤트 한정 스킬을 장착할 수 있다.
이벤트 지역 밖에서도 대형 몬스터와 채집 포인트 재배치 시간이 30분으로 단축되고, 접근 범위가 1.5배 확대된다. 고룡 영격전과 대연속 사냥은 대기 시간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등 이벤트 효과가 적용되어 사냥의 재미를 극대화시킬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Monster Hunter Now Carnival 2024 : Global’이 개최되어 티켓을 구매한 헌터는 전 세계 어디서든 글로벌 이벤트에 참여하고 고룡 네르기간테 토벌에 도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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