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게임즈(대표 김장중)는 자사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카발 온라인의 대규모 봄 업데이트를 다음 달 2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포스 윙 마스터 등급과 신규 던전 홀리아 엑세디움이 새롭게 추가되고, 용병 시스템 전면 리뉴얼과 함께 다양한 편의성 개선이 이루어진다.
먼저, 최상위 등급인 포스 윙 마스터와 함께 신규 던전인 홀리아 엑세디움이 추가된다. 포스 윙 마스터는 기존의 에픽 등급보다 높은 단계로, 강림 스킬에 마스터 능력치를 추가할 수 있다. 유저가 포스 윙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선 성장 재료인 날개의 정수가 필요한데, 해당 재료는 신규 던전 홀리아 엑세디움에서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선보일 홀리아 엑세디움은 신비한 황금 석판 아이템을 보유한 포스 윙 에픽 레벨 100 이상의 유저가 도전할 수 있다.
용병 시스템은 높은 공격력을 얻을 수 있도록 개편된다. 주요하게는 기존 용병도 초월 용병처럼 성장과 승급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기존 용병으로도 더 높은 공격력과 강화된 패시브(스킬 자동 발동) 효과를 얻게 되며, 기존 스킬을 패시브 능력으로 변경할 수 있어 공격 편의성이 강화된다. 또한 용병 친밀도 시스템이 추가되어, 특정 용병을 자주 사용할수록 캐릭터의 능력치가 상승하는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게임 편의성도 대폭 개선된다. 각각의 전용 캐릭터를 찾아가야 했던 아이템 강화 방식은 통합 강화 메뉴로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필드·던전·미션 전쟁 등 다양한 상황에서도 유연한 전투 전략을 구사할 수 있도록 스텔라 포스 프리셋을 추가한다.
이스트게임즈는 카발 온라인 봄 업데이트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마련한 이벤트에서는 신규 유저에게 플레이에 유용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오랜만에 카발 온라인에 복귀한 유저에게는 정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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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신규 모드와 한국 맞춤형 마케팅 전개,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확장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