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전력 공급 없이도 이미지를 화면에 띄워놓을 수 있는 디지털 광고판 '삼성 컬러 이페이퍼(Color E-Paper)'를 출시했다.

'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디지털 종이에 잉크 기술을 적용하는 방식의 초저전력 디스플레이로, 화면을 유지하는 동안의 소비전력은 0.00W(국제 전기 기술위원회 IEC62301 기준. 소비 전력 0.005W 미만은 0.00W로 표시)이고, 화면 변경 시에도 기존 디지털 사이니지 대비 소모하는 전력이 현저히 낮아 에너지 소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모델명:EM32DX)은 32형 사이즈 1종으로, QHD(2,560×1,440) 해상도와 16:9 화면비,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는 8.6mm다. 충전 타입의 착탈식 배터리를 적용하였으며, 배터리를 포함한 무게는 2.5kg라 설치와 이동이 용이하다.
'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함께 제공되는 거치용 악세서리를 활용해 벽이나 천장 레일 와이어에 걸 수 있고, 테이블 형태로도 설치 할 수 있다. 이외에도 USB-C 포트 내장, 8GB 플래시 메모리,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지원 등을 지원해 호환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기존 종이 포스터 등 실제 광고물과 비슷한 수준의 콘텐츠를 재현을 위한 '컬러 이미징 알고리즘(Color Imaging Algorithm)' 기술, 실시간 원격 관리가 가능한 삼성전자의 사이니지 콘텐츠 운영 플랫폼 '삼성 VXT(Visual eXperience Transformation)'를 지원한다.
'삼성 VXT'에는 콘텐츠 화질 최적화, 실제 보여지는 콘텐츠 색감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미리보기 기능 등 컬러 이페이퍼 전용 기능, 전용 모바일 앱인 '삼성 이페이퍼 앱(Samsung E-Paper Application)'을 통해 콘텐츠 플레이 리스트, 교체 시간 등의 설정과 제품 관리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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