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 장비 전문 기업 사운드캣(대표 박상화)은 금일(24일), 전설적인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브랜드 시퀀셜(Sequential) 과 오버
하임(Oberheim)의 대표 모델 “프로펫-6(Prophet 6)”, “오비-6(OB 6)”, “트라이곤-6(Trigon 6)”의 키보드 버전과 데스크탑 모듈 버전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퀀셜(Sequential)과 오버하임(Oberheim)은 국내에서 스칼렛(Scarlett)으로 잘 알려진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판매하는 포커스라이트(Focusrite) 그룹 산하의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브랜드이다.
시퀀셜은 1974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전자공학자 데이브 스미스(Dave Smith)가 설립해, 세계 최초의 완전 프로그래머블 폴리포닉 신디사이저인 프로펫-5(Prophet 5)를 선보이며 전자음악계에 혁신을 일으킨 브랜드다. 오버하임은 1969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톰 오버하임(Tom Oberheim)이 창립해 4-보이스·8-보이스 상업용 폴리포닉 신디사이저를 잇달아 출시하며 초기 멀티보이스 신시사이저 시장을 주도한 전설적인 브랜드다.
아날로그 신디사이저는 전압(VOLTAGE) 제어 아날로그 회로를 통해 소리를 직접 생성·가공하는 음악 기기로, 디지털 방식의 샘플링이나 DSP 연산 없이 순수 아날로그 신호만으로 사운드를 구현한다. 이로 인해 깊이 있는 배음과 따뜻한 톤이 특징이며, 레코딩뿐 아니라 라이브 무대에서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발휘해 수많은 아티스트가 애용하고 있다.
전압 제어 아날로그 회로를 통해 소리를 직접 생성·가공하는 아날로그 신디사이저는 즉각적인 반응성으로 노브 조작만으로도 실시간 퍼포먼스에 최적화되어 있다. 아날로그 회로 특유의 미세한 노이즈와 빈티지한 사운드는 유기적이고 따뜻한 음색을 구현하며, 모듈 간 패치 변경만으로 무한대의 음색 변형이 가능하다. 또한, 실시간 연주 중에도 손쉽게 사운드를 튜닝할 수 있어 스튜디오 녹음은 물론 라이브 무대에서도 탁월한 활용도를 자랑한다.
사운드캣이 국내에 선보이는 시퀀셜(Sequential)과 오버하임(Oberheim)의 신제품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먼저, 우아하고 클래식한 톤이 매력적인 풀 아날로그 폴리포닉 신디사이저 ‘프로펫6(Prophet 6)’, Oberheim SEM 필터 특유의 두꺼운 그릿과 풍부한 폴리 매직 사운드를 구현한 ‘OB 6’, 그리고 세 개의 VCO와 래더 필터를 탑재해 전형적인 Moog 계열의 강력한 베이스·리드 톤을 선사하는 ‘‘Trigon 6’’로 구성되어 있다. 각 모델은 즉시 연주가 가능한 키보드 버전과 컴팩트한 데스크탑 모듈 버전으로도 출시되었다.
아날로그 신디사이저는 키보드 버전과 데스크탑 모듈 버전으로 구분된다. 키보드 버전은 내장된 키베드와 애프터터치 기능이 탑재되어 있고, Prophet 6 모델의 경우 CV/Gate 입출력까지 갖춰 별도의 외부 장비 없이도 즉시 연주가 가능하며, 스튜디오 녹음과 라이브 퍼포먼스 환경에 최적화된 확장성을 제공한다. 반면 데스크탑 모듈 버전은 랙 또는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컴팩트한 설계로, 무게와 부피를 획기적으로 줄여 이동성과 설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사운드캣의 박한별 과장은 “음악 관련 종사자에게 전설의 신스 제작사의 시퀀셜과 오버하임의 대표 모델 3종의 키보드 버전과 데스크탑 모듈을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며,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아날로그 신스 제품들로 음악 제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퀀셜(Sequential)과 오버하임(Oberheim)의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Prophet 6 · OB 6 · Trigon 6의 키보드 버전과 데스크탑 모듈은 사운드캣 공식 쇼핑몰 'ZOUND' 및 사운드캣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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