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안기업 넷스카우트(www.netscout.com, 지사장 김재욱 (NASDAQ: NTCT)은 오늘, 온프레미스(내부구축형)에서부터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모든 인프라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통합 DDoS(디도스, 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공격 보호 솔루션인 ‘AED(아버 엣지 디펜스, Arbor Edge Defense)’를 발표했다.
넷스카우트의AED(Arbor Edge Defense: 어플라이언스) 및 Cloud AED(Public Cloud용)는 모든 트래픽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공격 발생 즉시 지연 없이 완화하고, 대규모 공격 시Arbor Cloud (클라우드 기반 완화) 서비스와 지능형 신호 연동을 통해 대응 범위를 확장한다. 또한, GRE 터널 엔드포인트 보호와 넷스카우트의 위협 인텔리전스인 Atlas Intelligence Feed 기반 침해지표(IOC) 기반 탐지 기능을 통해 클라우드가 닿지 않는 트래픽까지 실시간으로 감시·차단하여 중요 서비스의 연속성과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프레미스 경계 방어 역할: 넷스카우트의 AED는 온프레미스 경계 방어(On-premise Perimeter Defense) 역할을 수행한다. AED는 네트워크 경계에서 상시 가동(Always-on) 상태로 모든 트래픽을 모니터링하며, 공격이 시작되는 즉시 지연 없는 완화(Zero Delta Mitigation)를 수행한다. 이로써 BGP(Border Gateway Protocol) 경로 전환이나 리다이렉션(Route Updates)에 따른 시간차(Delta) 없이 공격 발생 시점부터 즉시 방어가 가능하다.
클라우드 연동을 통한 확장 대응: AED는 또한 지능형 신호 연동(Intelligent Signaling) 기능을 통해, 트래픽이 폭증하는 대규모 공격 상황에서는 아버 클라우드(Arbor Cloud) 또는 ISP의 클라우드 기반 완화 서비스와 실시간으로 연동된다. 이 기능은 온프레미스 완화와 클라우드 완화 간의 정책 및 트래픽 정보 동기화(Synchronization)를 자동으로 실행하여, 복잡한 수동 제어나 지연 없이 완화 프로세스를 확장(Offload)한다. 결과적으로 AED는 로컬 방어와 클라우드 확장을 결합한 통합적 대응 아키텍처(Integrated Defense Architecture)를 실현한다.
클라우드 한계를 극복하는 경계 보호 장비: AED는 단순한 보완 솔루션이 아니라, 클라우드 방어 체계의 본질적 한계를 해소하는 경계 보호(Edge Defense) 장비다. 예를 들어, BGP AS-PATH 프리픽스 설정(특정 네트워크에 대해 어떤 경로(AS들)를 거쳐 트래픽을 유도할지 지정하는 설정)이 대부분의 트래픽을 클라우드로 유도하더라도, 일부 트래픽은 로컬 선호도(Local Preference)나 ISP 경로 정책(Path Preference)에 따라 여전히 온프레미스로 전달될 수 있다. AED는 이처럼 클라우드 완화가 닿지 않는 트래픽까지 모두 감시·차단할 수 있으며, GRE 터널(Generic Routing Encapsulation, 데이터를 캡슐화하여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하는 프로토콜이지만, 자체적으로 암호화나 인증 같은 보안 기능을 제공하지 않아 사이버 공격에 취약)에도 엔드포인트 보호 기능 적용하여 클라우드로 보호하기 어려운 경로까지 방어한다.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 실시간 탐지 및 차단: AED는 넷스카우트가 제공하는 위협 인텔리전스인 Atlas Intelligence Feed(AIF)로부터 제공되는 정보를 활용하여, IOC(침해지표)를 기반으로 악성 트래픽을 실시간 탐지 및 차단한다. 이로써 AED는 단순한 트래픽 패턴 필터링을 넘어, 평상시에도 보안 수준을 강화하고 공격 발생 시에는 신속히 위협을 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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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라바웨이브-리얼미터 딥페이크 모니터링 및 대응 업무협약 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