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태국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테크(Gravity Game Tech, GGT)가 10일부터 Open World MMO Action-RPG 신작 ‘Ragnarok Abyss’의 동남아시아 지역 CBT를 시작했다.
Ragnarok Abyss 동남아시아 지역 CBT는 현지 시간 기준으로 1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2월 18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CBT 대상 지역은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동남아시아 5개 지역이다.
이번 CBT는 공식 홈페이지와 각 지역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PC 버전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클라이언트 파일을 설치하면 플레이할 수 있다. 모바일 버전은 앱마켓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애플 앱스토어는 TestFlight앱 내 Ragnarok Abyss CBT 파일 설치 후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Ragnarok Abyss는 Open World MMO Action-RPG 장르에 걸맞게 오픈 월드로 구현한 매끄러운 필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실제감을 더하는 낮과 밤을 통한 시간 변화와 비, 눈, 모래폭풍, 번개 등 다변화하는 기상 효과로 몰입감도 높였다. 캐릭터 외모, 헤어스타일, 체형 등 세부 커스터마이징으로 사실적인 캐릭터 표현도 가능하다. 스킬 트리, 카드, 장비 세트, 펫 스킬 등 여러 요소를 조합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커스터마이징, 자유도 높은 전투도 즐길 수 있다.
그라비티 게임 테크(GGT)는 CBT 기간 동안 인게임에서 레벨 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FANLIGHT MISSION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보상과 교환 가능한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이외에도 그라비티 게임 테크(GGT)는 정식 론칭 전까지 Ragnarok Abyss의 동남아시아 지역 사전 예약도 진행 중이다. 사전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와 각 지역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바로 신청 가능하다.
그라비티 게임 테크(GGT) 이재진 COO는 “Ragnarok Abyss는 필드, 전투,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등 모든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라그나로크를 경험할 수 있는 타이틀이다. 원작의 감성에 현대적인 기술, 최신 트렌드를 접목해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를 하나로 이어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Ragnarok Abyss의 첫 번째 CBT인 만큼 테스트 후 다양한 소감과 의견을 부탁드린다. 론칭 전까지 진행 중인 사전 예약에도 참여해 정식 론칭 이후 특별한 혜택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상] PC업계가 게이밍 마케팅 꿀을 그만 빨고 새로운 메시지를 내놓아야 하는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