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코어 i5-14600K를 대체할 새로운 랩터 레이크(Raptor Lake) 기반 데스크톱 CPU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인텔은 일명 랩터 레이크 Next 제품 가운데 8개의 P-코어와 8-개의 E코어를 탑재한 모델이 현재의 6개의 P-코어와 8개의 E-코어 구성인 코어 i5-14600K를 대체한다. 이는 현재 코어 울트라 시리즈2 플러스로 공식 발표된 애로우 레이크 리프레시의 코어 울트라 7 270K Plus가 코어 울트라 9 285K를 대체하는 포지션으로 나온 것과 유사하지만, 전세대의 동일 코어 구성인 코어 i7-13700K에 대응하게 된다.
다만 동작 클럭과 캐시를 비롯한 세부 사양은 아직 알려지지 않아 실제 성능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고, 같은 14세대 모델인 코어 i7 14700K는 8개의 P-코어와 12개의 E-코어 구성이라 동일 세대의 자기 시장 잠식까지는 이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앞서 인텔이 준비 중인 랩터 레이크 Next 제품군에는 125W와 65W 데스크톱 모델 및 모바일 HX 모델이 포함되고, 유출된 인텔 데스크톱 로드맵에서는 랩터 레이크 Next가 일반 코어 브랜드의 코어 200 시리즈로 분류된 것으로 전해졌다.
출시 시기는 2027년 초가 거론되고 있는데, 인텔은 차세대 노바 레이크 기반 코어 울트라 제품도 준비 중인 만큼, 최신 플랫폼과 함께 랩터 레이크 Next는 기존 플랫폼을 활용한 메인스트림 시장 보완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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