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디지털 영화 뒤에는 AMD 옵테론 프로세서가 있다!!!”
AMD코리아는 올 여름 극장가 화제의 개봉작 두 편인 ‘씬 시티(Sin City)’ 및 ‘마다가스카(Madagascar)’ 의 디지털 영상
작업에 AMD64 기술 기반의 옵테론 프로세서가 활용되었다고 밝혔다.
두 편의 영화는 모두 AMD64기술이 적용된 옵테론 프로세서 기반의 서버와 워크스테이션 시스템을 통해 디지털 영상 작업을 실시함으로써,
관객들이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창의적인 영상을 스크린에 옮겨내는데 성공했다.
AMD는 지난 5월 개봉한 대표적인 SF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3의 디지털 영상 제작에 기술력을 지원한 데 이어, 연이은 두 편의 첨단
디지털 영화 제작에 기술력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강자임을 입증하게 됐다.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브루스 윌리스 주연에 동명의 만화를 영화화 해 화제가 된 '씬 시티'(Sin City)는 제작과정에서 필름을
사용하지 않고 AMD 옵테론 프로세서 기반의 워크스테이션 및 서버를 이용해 디지털로만 작업함으로써, 원작 만화의 느낌을 스크린에서 생생하게
표현해냈다.
씬 시티의 감독 로드리게즈는 “AMD64 기술을 통해 제작진들은 아이디어를 탐험하고 상상하는 대로 영상을 제작해낼 수 있었다” 라며,
“AMD64 기술의 속도와 신뢰성이 없었다면 우리 제작팀이 기존 제작 방식에서 탈피, 제작 전반에 걸쳐 창조성을 발휘하기 힘들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네마리 동물들의 모험담을 담은 드림웍스사의 에니메이션 “마다가스카” 에서는 AMD64 기술을 통해 기존에는 프로세서 성능의 제약으로
인해 불가능했던 장면들이 다수 연출됐다. 예를 들어, 털이 많은 동물 무리의 묘사 장면은 털의 영상 처리 때문에 애니메이션 제작에서 가장 힘든
작업으로 꼽혀왔으나 “마다가스카”에서는 AMD64 기술로 인한 빠른 렌더링 시간과 증가된 메모리 대역폭을 통해 900마리의 리머(여우원숭이)들이
축배를 드는 씬으로 완벽하게 구현됐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SKG의 기술책임자인 에드 레오나드(Ed Leonard)는 “AMD64 기술에 기반한 시스템은 드림웍스 아티스트들에게
기존에는 맛보지 못했던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또한 AMD의 앞선 프로세서 기술력을 통해 드림웍스 아티스트들은 상상력의 한계를
극복해 창조적인 재능을 발휘 할 수 있었다”며 “마다가스카는 AMD64 기술로 가능해진 디지털 애니메이션의 놀라운 단면을 엿보게 해준다”고
말했다.
AMD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는 드림웍스 에니메이션사는 AMD와의 제휴관계의 일환으로 향후 제작할 에니메이션에서 AMD
프로세서의 사용을 보다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AMD 옵테론 프로세서는 다이렉트 커넥트 아키텍처에 기반한 AMD64 기술을 통해 시스템 대역폭을 최대화하고 프로세서의 병목현상은
최소화함으로써, 3D 영상이나 애니메이션 편집 및 제작과 같이 광대역 고속 데이터의 입출력이 빈번한 디지털 컨텐츠 제작 시스템에 최적화됐다.
특히 디지털 영상의 사실감을 불어 넣는데 필수적인 렌더링 작업이 기존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 및 인력이 투입되어 완성됐던 것에 반해,
AMD64 기술 기반의 시스템은 빠른 렌더링 작업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이를 통해 제작자들은 비용 및 인력의 절감 효과를 누리게 됐을 뿐만
아니라, 보다 세밀한 영상의 묘사가 가능해짐으로써 기존의 시스템으로는 제작자가 상상하기 힘들었던 영상을 원하는 대로 제작할 수 있게 됐다.
AMD코리아의 박용진 대표는 “AMD64 기술은 조지 루카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과 같은 예술 분야는 물론 F1에서 마이클 슈마허의
페라리팀 및 싸이클의 전설적 영웅 렌스 암스트롱 등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록을 창출하는 선구자들에게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라며 “AMD 전
프로세서에 적용되고 있는 AMD64 기술은 이 같은 전문가들의 고급 작업뿐만 아니라 게이머, 파워 유저 및 일반 사용자들에 이르는 모든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성능을 제공한다”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