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알려지지 않았던 R520의 메모리컨트롤러에 대한 정보가 있다. ATI는 많은 시간과 비용을 이 부분에 투자했는데, R520을 만들 당시 적어도 한세대 정도는 지속될만한 특징을 갖길 원했었다.
그 특징은 R520의 메모리 컨트롤러가 유연성을 갖고 있다는 것인데, 차후에 출시될 GDDR4를 지원할 수도 있고, 최대 512MB를 넘어서는 메모리도 장착 가능하다는 점이다.
점차 메모리 가격이 떨어지는 가운데 ATI는 아마 1024MB 메모리를 탑재한 그래픽카드를 출시할 것이다. 원하는 사람이 없더라도 그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과시용으로라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R520은 1024MB까지 메모리 어드레싱을 할 수 있지만 Geforce 7800 계열은 512MB까지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점차 그래픽카드에 512MB 메모리가 표준이 되어가는 가운데, 메모리 컨트롤러의 설계에 미리 투자를 해둔 덕에 앞으로 그보다 더 많은 용량의 메모리를 장착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그래픽메모리에 대한 투자는 적어도 OpenGL 게임에서는 효과를 볼 것이며, 과거 R300, R360, R420 세대에서도 메모리 용량의 효과를 본 적이 있다.
출처 : The inqui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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