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춘계 개발자 회의(IDFS)'에서 그 들의 입을 통해 들어난 앞으로 인텔의 사업방향과 계획 그리고 간략한 신제품 라인업에 대한 소식들이 외신업체들의 펜과 손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인텔 CTO(Chief Technology Officer)인 저스틴 래트너의 오프닝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그 막을연 인텔 IDFS.
이 자리에서 저스틴 래트너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인텔® 코어™ 마이크로아키텍처(Intel® Core™ Microarchitecture)의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인텔 코어 마이크로아키텍처는 강화된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에 더불어 응답성이 높아진 멀티 태스킹 능력을 제공함으로써 가정과 기업은 물론 이동 중과 같은 모든 환경에서 사용자의 경험을 향상시켜 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그 뒤를 이어 인텔의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그룹 총괄 책임자인 펫 겔싱어 부사장이 두번째 기조 연설을 시작하였다.
펫 갤싱어 수석 부사장은 연설에서 데스크톱 PC에서 이룩한 눈에 띌 만한 주요 성능 증진을 언급하며, 전력 소모를 40%까지 절감시키면서 컴퓨팅 성능은 40% 이상 향상시키게 될 듀얼 코어 프로세서(코드명 콘로, Conroe)를 소개했다.
또한, 콘로가 2006년 하반기에 상용화될 코드명 애버릴(Averill)인 인텔의 프로페셔널 비즈니스 플랫폼(Professional Business Platform)에 포함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갤싱어 부사장은 애버릴은 코드명 브로드워터(Broadwater)인 새로운 칩셋과 인텔 가상화 기술 및 2세대 인텔® 액티브 관리 기술(Active Management Technology), 그리고 콘로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통해 기업을 위한 세계적 수준의 IT 보안 및 관리 성능을 제공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다음으로 바통을 이어 받은 션 멀로니 부사장. 인텔 모빌리티 그룹의 부사장인 그는 차세대 인텔 센트리노 모바일 기술인 산타로사(Santa Rosa)에 대해 연설하며, 인텔의 차세대 듀얼 코어 프로세서 메롬(Merom)과 향상된 그래픽 칩셋인 크레스트라인(Crestline), 그리고 IEEE 802.11n WiFi 어댑터 케드론(Kedron)에 대해 언급하였다.
아울러 2007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인 인텔의 낸드 플래시 기반 플랫폼 가속기인 롭손(Robson)에 대해서도 간략한 소개를 했다.
그밖에 두 종류의 새로운 인텔 컨셉 PC를 공개하였는데 이 번에 공개된 새로운 컨셉 PC는 멀티 운영 모드를 지원하여 편리함을 증가시켰고, 와이맥스와 무선 WAN 기술을 통합하였으며, 하드드라이브 백업 기능 및 디지털 TV 방송 수신 기능을 내장하였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핸드헬드 기기 용의 인텔 차세대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 모나한(Monahan)과 새로운 모바일 기기인 울트라 모바일 PC(UMPC), 노트북 PC상의 와이맥스를 지원하는 모바일 와이맥스 PCMCIA 카드, 첫 싱글 칩 멀티밴드 와이맥스/와이파이 무선 통신의 오퍼(Ofer)등이 순차적으로 소개되었다.
참고로 UMPC는 메이져 브랜드들을 통해 이 번 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며, 노트북 사용자들로 하여금 전 세계의 와이파이 또는 와이맥스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도록 해주는 오퍼(Ofer)에 대한 관심이 콘로(Conroe) 못지 않게 뜨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