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에서 3분기에 출시 예정인 보급형 듀얼 코어 프로세서 Athlon64 X2 3600+의 성능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HKEPC에 올라왔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AMD는 3분기에 Athlon64 X2 3800+의 저가형 버전인 Athlon64 X2 3600+를 출시할 계획인데, 이 제품은 동작 클럭은 2GHz로 같지만 L2 캐시가 절반인 256KB + 256KB로 줄어들었다. 타겟은 인텔의 저가형 듀얼 코어로 내려간 넷버스트 아키텍쳐의 Pentium D 945(3.4GHz), 915(2.8GHz), 그리고 앞으로 출시될 Core 2 Duo E4200(1.6GHz)와 Pentium D 925(3.0Ghz)로 잡고 있으며 가격은 130~149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조사들의 내부 테스트에 의하면 Athlon64 X2 3600+의 성능은 Pentium D 945보다 약간 떨어지고 Core 2 Duo E4200과 같은 수준이며 Pentium D 915/925보다 빠르다고 한다.

때문에 133 달러로 출시 예정인 Pentium D 925보다 가격대가 약간 높은 이유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AMD가 Fab36에서 65nm 공정 제품을 만들고 K8L 아키텍쳐를 사용한 제품을 내놓을 때까지 인텔의 구형 Pentium D 라인업과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인텔은 AMD의 Athlon64 X2 3600+와 대결하기 위해 Core 2 Duo E4200을 E4300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는데, E4200의 스펙은 1.6GHz 동작 클럭에 2MB L2 캐시, FSB 800MHz였으나 이를 동작 클럭이 1.8GHz로 올라간 E4300으로 교체하여 Athlon64 X2 3600+보다 나은 성능을 보일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Core 2 Duo E4300은 2007년 1분기에 출시 예정으로 3~4분기 동안은 Pentium D 라인업으로 Athlon64 X2 3600+를 상대할 것으로 보인다.
인텔은 2007년 1분기에 Conroe 코어의 Core 2 Duo 프로세서가 메인스트림 시장에서 Pentium D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전체 선적량의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2007년 2분기에 출시되는 저가형 Core 2 프로세서가 인텔 전체 데스크탑 프로세서 선적량의 10%를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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