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휴대폰과 DA사업 호조에 힘입어 1분기 본사 기준 1,729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액 6조 337억 원, 영업이익 1,729억 원, 경상손실 1,284억 원, 순손실 1,226억 원이며, 해외법인 및 지사를 합한 글로벌 매출은 9조 5,929억 원, 영업이익은 277억 원을 기록했다. 본사 기준과 글로벌 기준의 영업이익 차이는, 통상 1분기에 본사 매출은 증가하는 반면 해외법인 재고는 늘어나 미실현이익소거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전년 동기 대비 1분기 글로벌 매출은 휴대폰 출하량이 늘어나고 국내 및 해외 지역에서 DA사업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어 8.3% 증가했다. 계절적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로는 1.5% 감소했다. 글로벌 영업이익은 해외법인 미실현이익소거 증가로 전분기 대비 82% 감소했다.
LG필립스LCD의 영업적자와 해외법인 미실현이익소거 증가로 본사 기준 1,926억 원의 지분법 평가손실이 발생해 1,284억 원의 경상손실이 발생했다.
한편, LG전자는 투자자의 이해를 돕고, 보다 투명한 정보 공개를 위해 이번 1분기부터 각 사업부문별 영업이익을 본사 기준 외에 글로벌 기준으로도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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