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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7-06-16 13:49
[취재]

[현장취재] PS3 국내 출시 현장

 

6월 16일(토) 용산 아이파크몰 4층 야외홀에서 SONY 플레이스테이션3(PlayStation3, 이하 PS3)의 국내 정식 출시 기념 행사가 열렸다. 이미 북미, 일본, 유럽 등의 지역에서 정식 출시된 PS3는 그동안 판매되던 40GB, 60GB 모델 대신 새로 발표된 80GB 하드를 장착한 제품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하여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토요일 오전에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PS3를 구매하기 위해 모인 소비자들과 비슷한 숫자의 취재진들이 모여 PS3 정식 출시에 대한 국내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했다.

 

기자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PS3 발매 약 15분 전...

 

대형 현수막과 많은 좌석, 그리고 대기자들을 위한 라인까지 만들었으나 모여있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PS3 유럽 런칭을 보는 것처럼 상당수 비어있는 좌석은 선착순 777명에게 기념품 및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는 행사 취지를 무색하게 한다.

 

 

축사를 위해 나선 야스다 데츠히코 SCEA 사장 겸 SCE 임원

한국, 홍콩, 대만, 싱가폴 등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PS 총책임자다

 

 

윤여을 사장의 뒤를 이어 새롭게 SCEK의 대표가 된 이성욱 사장

그는 PS3 정식 출시와 함께 IPTV로써의 가능성을 이야기했다

 

 

카운트 다운이 시작되고 야스다 데츠히코 사장과 이성욱 사장이 함께 자리했다

 

 

마침내 한국 시장에 PS3 정식 출시

 

 

무대 뒤를 가리고 있던 "열광하라"라고 써진 대형 현수막이 사라지면서

PS3 현장 판매대가 모습을 드러냈다

 

 

국내 최초의 PS3 구매자에게는 선물로 PS3 게임 타이틀 5장이 증정

1번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이틀 전인 14일 오전 9시부터 기다렸다고 한다

 

 

1번 구매자에게는 사인이 적힌 PS3와 기념품이 전달

브라비아 TV를 준비했다던 유럽 런칭보다는 아쉽게 느껴지지만...

 

 

취재진이 최초 구매자를 촬영하는 사이에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었다

 

 

먼저 대금을 지불하고 예약권을 받아 판매대에서 제품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옵션 품목에 따라 준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6명씩 올려보낸다

 

 

깔끔하게 차려입은 도우미들이 판매를 담당하고

뒤에서는 부지런히 PS3와 기념품을 챙겨서 전달하고 있다

 

 

판매대 뒤로 쌓여있는 PS3 정식 발매 제품들

 

국내 PS, PS2 보급률을 생각했을 때 매진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으나 기자가 취재를 마치고 나올 때 대기표 순번이 250번대였던 것을 보면 준비된 777대가 전부 팔렸다고 생각되진 않는다. 아마도 무이자나 특별 할인가 등의 혜택 없이 HDMI 케이블 등 번들 제공을 택했기 때문에 현장 구매 대신 온라인 구매나 매장 방문을 택한 소비자들도 많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PS3를 팔던지 말던지... 취재진의 열기는 여전히 SCE 관계자와

레이싱걸들에게 집중되어 있다(물론 본 기자도 재빨리 합류! ㅡㅡv)

 

 

첫번째 구매자와 그 다음에 PS3를 구입한 6명도 기념촬영에 합류

화장실에 가고 싶다던지 밤새면서 모기에 시달렸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PS3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레이싱걸들 SCEK 보도자료에는

황시내, 조상희, 구지성, 이수진이라고 하는데 기자는 누가 누군지 잘 모르겠다

 

 

레이싱걸들이 사라지자 취재진의 관심은 비로소 SCEA, SCEK 사장님들께

 

 

행사 전에 설치되었던 PS3 시연대는 행사 중 관객 분산을 염려해서인지 모두 철수

덕분에 오전에 행사장을 찾은 일반인들은 PS3 게임을 접할 기회는 없었다

 

 

기자가 취재를 마치고 현장을 떠날 때의 모습

구매를 기다리는 대기자들과 취재진이 비슷한 규모였다고 생각된다

 

 

해외 시장에서 닌텐도 Wii와 MS Xbox 360에 밀려 고전하고 있는 PS3지만 국내 시장에서는 닌텐도가 아직 Wii를 내놓지 않은 상태이며 상당수의 게이머들이 PS1-PS2에 이어 PS3에도 호감을 가지고 있어 외국과는 다른 진행이 벌어지길 기대하는 분위기도 있다. 특히 차세대 DVD 포맷 가운데 HD DVD는 국내에 정식 출시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블루레이의 경우 SONY에서 정식 타이틀을 꾸준히 내놓으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블루레이 플레이어로써도 PS3 구매층이 형성될 수도 있다. SCEK는 PS3 출시에 앞서 윤여을 사장 체재에서 이성욱 사장 체재로 개편하고 국내 환경을 고려한 네트워크 및 IPTV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PS3에게는 게임기로 쉽게 구매하기에는 비싼 가격과 PS2 유저들을 끌어들일만한 킬러타이틀의 미출시, 경쟁제품 Xbox 360의 선전과 아직 국내 출시하지 않은 닌테도 Wii가 남아있기 때문에 앞으로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주목해야 할 것이다.

 

 

끝으로, 이번 행사를 취재하면서 PS3 유럽 런칭 때 MS가 유람선을 띄운 헤프닝이 있었던만큼 국내 출시 때도 한국MS가 Xbox 360 에드벌룬을 띄운다거나 Xbox 티셔츠를 입은 직원을 동원해 Xbox 360 할인 쿠폰 등을 나눠주는 PS3 출시에 한방 먹이는(?) 이벤트를 하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지만 토요일은 한국MS가 쉬는 날인지 행사장을 나서기까지 본 기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헤프닝은 벌어지지 않았다.

 

 

보드나라 회원분들이 원하신다면

도우미만 따로 모은 PS3 특별편을 올리도록 하겠다... ^^;

 

  태그(Tag)  : PS4/P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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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원 수석기자 / 필명 폭풍전야 / 폭풍전야님에게 문의하기 swlee@bodnara.co.kr
남들 좋다는 것은 다 따라 하지만 정작 깊게 파고들지는 못하는 성격이다. 정말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하랬는데, 어쩌다 직업이 되는 바람에 일과 지름이 일심동체인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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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아는남자 (jung21) / 07-06-16 14:0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다지 호응이 불같지는 않네요. 이미 구해서 해본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티끌모아티끌 (pg1313)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6 14:1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사람이 별로없네요..-0-

버림받은천사 (ljhhjw) ljhhj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6 15:1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타이틀 5장 = 약 25만원을 벌기 위해..이틀간..
뿌라라라 / 07-06-16 16:1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PS3 특별편

원합니다!!! *^^*
moonchild (ID) moonchil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6 17:5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과연 성공할 수있을지~~

Noir (iamafool) iamafool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6 20:0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기자들이 일반 소비자보다 많아 보이네요.ㅎㅎ

김택기 (ktk7) ktk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6 20:1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플스3 정말 크다....실망이야~
김훈 (bunzen) / 07-06-16 20:2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쩝.... 못내 아쉬운...;;

천재물리 (glzhwk) glzhwk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6 20:5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아쉽네요... 제가 들은바로는 총 274대가 팔렸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유럽에서의 런칭과는 많이 차이가 나서인지 호흥도가 떨어지군요....
Scavenger (bmw375)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6 20:5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틀이나 기다리시다니 열정이 대단하시군요. 저는 메탈 기어 솔리드 4가 출시되면 구매해야겠습니다.

SKH 1st (daganda) dagand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6 21:4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뭔가 아쉽네요. 조금 우울한 전망 예상..

쩝쩝이 (gro00) / 07-06-16 22:1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뭐니뭐니해도 관심이 가는건 나름 훈훈해보이는 레이싱걸들의 복장..;

전진맨 (jenjinman) jenjinm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7 0:0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PS3의 인기가 없어 보이네요.
참치튜닝 (faceless33) / 07-06-17 1:2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처음으로 사신 분 대단하십니다... 이틀이나...
쯩교 (y20303) y2030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7 2:0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인기몰이에 앞장서는거 같은데..

echoecho (echoecho) echoech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7 2:1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값싼 블루레이 플레이어로써는 최고인것 같습니다만, 게임쪽에서 힘을 요즘 통 못쓰고 있죠.

헬리오도르 (eye2eyes) / 07-06-17 2:2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틀전부터 기다렸다...산다..
그냥 뭐...이런 오타쿠스러운 문화..
잘 이해는 안갑니다 ㅋ

바퀴벌레(F킬라는 싫어~~) (yakpkb) yakpkb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7 3:5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전 차라리 Wii이나 Xbox사는게 더 나을거라 봅니다.
그리고 PS3 특별편을 기대합니다.ㅎㅎ

MC남C (skarhkdg) / 07-06-17 8:2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온라인구매나 기타 다른방법으로 구매하신분이 많아서 그런지 오프판매는 신통치는 않네요.. 왠지 777대가 다 팔리지 않았을거 같은데요.

soohan (soohan) soo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7 8:3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관심들이 별로 없는것 같은데요
구루이마스 (han1075) / 07-06-17 11:1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R모 사이트에서는 판매대수에 대한 글들은 죄다 삭제되었고 레이싱 모델(지금은 걸이 아니죠.)때문에 오히려 판매가 저하 된 것은 아니었을까 해요...
사진 찍을려고 냄새를 맡는 XXX들이 PS3 구매자보다 용산에 널리 퍼졌기 떄문이죠.

hanaro (hanaro) hanar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7 11:2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역시 킬러타이틀과 가격이 흥행을 좌우하겠네요
catlove (ID) catlov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7 14:5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사람이 별로 없는것 같은데요
godanhan (ID) / 07-06-17 15:2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예전만큼의 인기는 아닌듯 하네요.
고영태 (zeonis) zeoni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7 17:5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플레이스테이션 줄서서 살 필요까지야 그냥 조금 있다 사면 될 것을...
extria (guru) / 07-06-17 20:4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생각보단 사람들이 많이 안갔군요.
worse (ID) wors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7 22:2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가격을 내려라...그러면 사주마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7 23:3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대단하네요, 이틀을 기다리다니...백수인가?
얌이화이팅 (atpgus) atpgu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8 0:0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ㅋㅋㅋㅋ 대박이네요 정말 고생했을듯

니 애미 (pmicro) pmicr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8 0:0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다른 국가 보다 싼값에 나온것 같네요.^^

오호라97 (kor275) kor2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8 8:4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어떻게 이틀을 기다렸다가 저걸 사지...대단하네요..ㅋ

이미지 (seel013) seel0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8 9:0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틀의 압박이... 그리고 역시 사람들이 많이 없군요 ^^;;
JoS / 07-06-18 10:0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왠지 PS3는 굉장한 슬로우 스타트를 끊을 것 같습니다. 일단 잠재적 구매자는 많아도 가장 중요한 소프트웨어가 아직은 만족스럽지 못하고, 블루레이기능이 있다고는 하지만, 블루레이 타이틀이 완전하게 보급된 것도 아니고, 역시 가장 큰 문제인 화질상의 문제는 사는 것을 망설이게 하기에는 충분하리라 봅니다. 또한 IPTV는 국내 초고속통신 업체들이 너도나도 뛰어드는 판국인데 그 서비스가 발빠르게 현지화 될지도 의문입니다. 거기다 컨트롤러의 진동기능이 아직은 빠져있다는(이머젼 사와 합의했다고는해도 아직은 공정을 바꾸지 않았고, 반드시 적용된다는 보장도 없기에...)것은 역시 안좋은 사례로 남겠네요. 거기다 현 제품은 핵심 칩의 공정상 발열과 소비전력이 가히 괴물급이라 칩 공정이 바뀌는 내년쯤에나 가야 정말 제대로된 싸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파리냉채가져와 (blastoff) blastoff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8 10:0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의자도 다 못채웠네...

김재응 (emaeull) emaeull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8 11:2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관심이 조금 덜한것 같은데요
리넙스 (rinups) rinup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8 12:5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과연 ps3 성공할지.....

끓여만든배 (kama136) / 07-06-18 14:4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구지성님 이쁘네요.ㅜㅜ
잘빠진몸매 (kss8569) kss8569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6-18 16:1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PS3 잘될까...?
형대헌 (deny) / 07-06-18 19:3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특별편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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