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뉴스에서 인텔이 45nm 공정의 쿼드 코어 프로세서를 예정보다 빠른 2008년 3월에 내놓을 것이라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AMD의 트리플 코어인 Toliman 역시 예정보다 빠른 3월에 등장한다는 소식이 fudzilla에 올라왔다.
K10 기반의 AMD 트리플 코어는 2008년 1분기에 발표될 것으로 알려진 상태였는데 AMD는 이보다 빠른 3월에 이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트리플 코어는 AM2+ 소켓을 적용하며, L3 2MB 공유 캐쉬를 제공하며, 65nm 공정으로 제조될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또, AMD는 K10.5 즉, 45nm 공정의 코드명 Heka를 준비 중이며, 이 프로세서는 AM2+와 AM3 소켓과 호환되며, 두 가지 버전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AM3 버전의 경우 DDR3 메모리 컨트롤러가 내장되고 AM2+는 DDR2 메모리 컨트롤러가 내장된다. 새로운 45nm 공정 트리플 코어 역시 L3 6MB 공유 캐쉬를 제공하는 버전과 L3 공유 캐쉬를 제공하지 않는 버전으로 나뉘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LB 버그 수정된 B3 리비전의 쿼드 코어 프로세서들은 2008년 2분기 등장 예정이다.
이렇게 AMD에서 트리플 코어를 빠르게 내놓는 이유는 현재 TLB 버그로 인해 주춤하고 있는 쿼드 코어 시장에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듀얼 코어보다 높은 성능을 얻을 수 있는 트리플 코어를 투입함으로써 시장을 회복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여지며, TLB 버그가 수정된 B3 리비전의 쿼드 코어 CPU들의 등장 이전까지 트리플 코어들로 공백을 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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