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 2008을 통해 인텔은 아톰 프로세서를 공식 발표했으며, AMD 역시 모바일 플랫폼인 Puma를 발표한 적이 있다. 하지만, 서로 지향하는 시장이 다른 만큼 AMD도 인텔의 아톰에 대응되는 CPU인 BGA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dailytech에 올라왔다.
AMD에서 인텔의 MID 등의 소형 PC 구성에 사용되는 아톰에 대응할 무기는 BGA로 불리는 CPU다. 이 제품은 MID나 Netbook 시장을 겨냥하게 되며, AMD의 데스크탑 CPU들처럼 메모리 컨트롤러 내장, 16 Lane 800MHz HyperTransport, L2 256KB, 1GHz의 코어 클럭을 갖는 제품이다. 지원 메모리는 DDR2-400 DIMM 또는 SODIMM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다.
또, 8W TDP의 소비전력을 가지며, 인텔의 아톰 N270 (1.6GHz, 2.5W TDP)의 제품과 경쟁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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