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도비시스템즈는 오늘, 자사의 비디오 제작 및 편집툴인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CS4솔루션의 업데이트 버전인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CS4 버전 4.0.1 (Adobe Premiere Pro CS4 version 4.0.1)’을 발표했다.

어도비 CS4 프로덕션 프리미엄의 핵심 제품인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CS4 버전4.0.1은 타사 비디오 편집 툴인 파이널 컷 프로(Final Cut Pro), 디지디자인 프로 툴(Digidesign Pro Tools), 아비드(Avid) 워크플로우와의 교환작업을 가능해 개방적인 ‘포스트 프로덕션’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CS4 버전 4.0.1를 사용하면 XML 인터체인지를 통해 파이널 컷 프로 프로젝트를 불러오고 ‘오픈 미디어 프레임워크 (OMF)’ 포맷으로 내보낼 수 있으며, ‘어드밴스드 오서링 포맷 (AAF)’으로 프로젝트를 불러오거나 내보낼 수도 있다. 또한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CS4는 64비트 컴퓨팅 플랫폼을 지원하여 포스트 프로덕션 작업시간을 기존보다 단축할 수 있다.

파이널컷 프로에서 작업한 컨텐츠를 별도의 변환이나 랜더링 작업을 다시 하지 않고도 사용된 효과 및 트랜지션을 유지한 채 프리미어 프로 CS4 v4.0.1 로 옮길 수 있다. 일단 파일이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CS4 v4.0.1로 옮겨지면, ‘어도비 다이나믹 링크’와 같은 기능이 ‘애프터 이펙트 CS4’, ‘프리미어 프로CS4’, ‘사운드부스CS4’ 간의 이동이 가능해, 지금까지 필수적으로 거쳐야 했던 중간 랜더링을 거치지 않게되어, 작업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스피치 서치 (Speech Search) 기능은 음성 대화를 텍스트기반의 데이터로 변환시켜 비디오의 검색을 가능하게 만들고 자막관리를 간편하게 만든다. 한국어 음성도 지원하는 스피치 서치는 최종 프로젝트는 어도비 엔코어 CS4를 통해 블루레이, DVD 그리고 웹 등 거의 모든 곳에 전달될 수 있다. 사용자는 또한 오디오 파일을 OMF포맷으로 오디오 워크스테이션에 내보내고 오디오 편집이 마무리된 최종 파일을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CS4로 다시 불러올 수 있다. 프리미어 프로 CS4 버전 4.0.1 에는 고급 워크플로우 및 툴들과의 더 수준 높은 통합을 위해 한층 강화된 AAF프로젝트 교환 기능도 포함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CS4 버전4.0.1와 애프터 이펙트 CS4 버전 9.0.1 모두 RED R3D베타 플러그인을 통해 트랜스코딩이나 리랩핑 없이 파일 기반의 워크플로우를 지원한다. 어도비는 이미 ‘소니 XDCAM EX’, ‘파나소닉 P2’, ‘AVCHD 테이프리스(tapeless) 포맷’을 지원하고 있으며, RED R3D까지 추가로 지원하게 됨으로써 촬영에서 출력에 이르는 전 단계를 소프트웨어만을 이용해 작업하는 HD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사용자는 RED플러그인 다운로드 외에도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CS4 버전 4.0.1 및 애프터 이펙트 CS4 버전9.0.1으로 업데이트를 해야하며, 업데이트는 소프트웨어의 도움말 메뉴에 있는 ‘어도비 업데이트 매니저’를 통해 무료로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CS4 버전4.0.1 은 64비트 컴퓨팅 플랫폼을 지원하기 때문에 많은 계산을 요하는 포스트 프로덕션 작업 속도를 기존보다 높였다. 한국 어도비는 이 새로운 버전이 64비트 시스템의 메모리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으며, 이 외에도 워크플로우 전반에 걸쳐 생산성 향상을 위한 수많은 기능들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