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합병 후 본격적인 CIC 책임경영체제를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KT는 보도자료를 통해 각 CIC(Company In Company) 대표를 사장으로 하는 책임경영체제를 6월 1일자로 출범시킬 예정이며, 이를 위해 부회장, 사장 직급을 신설하고 부문장급 등 주요 인사 영입을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KT는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고 집행임원의 구분을 부회장, 사장, 부사장, 전무, 상무, 전문임원으로 하는 안을 확정해 각 CIC 대표를 사장으로 하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책임경영체제 강화를 위해 CIC별로 조직, 인사, 재원 등에 대한 권한을 부여하고 책임회계제도를 도입하기로 한 바 있다.
KT는 CR(Corporate Relations) 부문장(부회장)에 석호익 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 KTF와의 합병에 따라 기존 KTF 이동통신 사업을 총괄하게 될 개인고객부문장(사장)에는 김우식 現 KT파워텔 사장을, 개인고객전략 본부장(전무)에 양현미 前 신한은행 마케팅전략본부장을 영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KT가 개인고객부문장을 확정함에 따라 KT 조직 체계는 이석채 회장과 3개 CIC 중심 체계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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