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대표: 그렉 필립스, 한국닛산)는 고성능 하드탑 컨버터블인 ‘뉴 G37컨버터블’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피니티에서 처음 선보이는 하드탑 컨버터블인 G37컨버터블은 지난주 미국 판매를 시작했으며 세계에서 두 번째,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뉴 G37컨버터블은 지난해 11월 LA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이후,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유럽에 선보였던 인피니티의 최신 모델이다.
그렉 필립스 한국닛산 대표는 'G37 컨버터블은 인피니티의 이름을 건 최초의 하드탑 컨버터블'이라고 강조하며, '컨버터블도 인피니티가 만들면 인피니티만의 성능, 스타일, 첨단 편의장치가 적용되어 지금까지의 컨버터블과는 다른 오픈 투어링의 새로운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G37컨버터블은 글로벌 태그라인(Tagline)인 'Inspired Performance'를 따르는 인피니티의 최신 디자인 경향을 엿볼 수 있는 모델으로 탑을 열거나, 닫을 때 모두 스포츠 쿠페의 비율을 실현하였으며, '듀얼 뷰티(Dual Beauty)'로 명명한 스타일은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과 짧은 오버행, 낮은 트렁크 높이로 스포츠 쿠페의 동적 성능을 전달하는 외관 디자인에, 고급 가죽으로 마감한 인테리어 적용 등 어느 각도, 어떤 상황에서도 최고의 미적 기준을 제시한다고 업체측은 밝혔다.
G37 컨버터블의 심장은 세계 10대 엔진을 최다 수상한 VQ엔진의 최신 버전인 VQ37VHR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 329마력, 최대 토크 37kg.m의 파워를 뿜어내며, 엑셀레이터 패들을 밟는 정도에 따라 연료 흐름을 최적 수준으로 조절하는 가변식 흡기 밸브 리프트(VVEL, Variable Valve Event & Lift)가 적용되었고, 수동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DS 모드가 추가된 7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9.4km/l의 연비를 제공한다.
이밖에 G37은 보스(BOSE)와 함께 ‘오픈 에어 사운드 시스템’을 장착하였으며, 가벼운 스크래치를 스스로 복원하는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를 적용하였고, 아래에서 위로 작동하는 ‘도어 내부 장착형 커튼 에어백’을 적용해 하드탑이 열렸을 때에도 운전석과 조수석 승객을 측면 충격으로부터 보호한다. 또한 뒷 좌석에 팝업 방식으로 작동하는 ‘팝업 롤바’는 에어백 센서가 위험 상황을 인지하면 뒷좌석 머리 받침대에 내장된 팝업 바가 즉시 반응해 차량 전복 시 뒷좌석 승객의 머리 부분을 보호한다.
G37 컨버터블의 가격은 7,280만원(VAT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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