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에서 2009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의 2009년 2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33% 늘어난 4조 8,905억원으로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도 16% 가량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176억원으로 전분기의 마이너스 4,115억원(-4,115억원)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나 전년 동비 대비로는 76%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천 20억원을 기록해 역시 마이너스였던 전분기 -2,550억원 대비 흑자전환했으나 전년 동기에 기록한 7,595억원에 비하면 6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EBITDA는 9,383억원(EBITDA 이익률 19%)을 기록했다.
2분기 LCD 출하량(면적기준)은 전분기 대비 33% 증가한 501만 평방미터를 기록했으며, 매출액 기준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LCD 패널이 55%, 모니터용 패널이 22%, 노트북PC용 패널이 18%, 모바일용 및 기타 패널이 5%를 차지했다.
LG디스플레이 측은 LCD 시장 호전을 정확해 예측한 8세대 신규라인(3월) 및 6세대 추가라인(4월)의 적기 양산가동을 통해 분기 사상최대 출하량을 기록했으며, 시장 호조로 인해 LCD 평균가격이 상승하고 이와 더불어 원가혁신 모델의 개발과 협력회사와의 상생경영 등을 통해 전분기 대비 5%의 원가절감을 달성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의 2분기말 현재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조 6,778억원에 부채비율은 99% 수준이며, 올해 시설투자 금액은 15일 이사회에서 승인된 8세대 확장투자의 일부를 포함하여 약 3~3.5조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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