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양문형 냉장고 지펠의 리콜에 들어갔다.
이번 리콜은 지난 10월 10일 경기도의 한 가정집에서 2006년형 삼성전자 양문형 지펠 냉장고가 폭발한 사고 조사 결과 제품 결함이 발견된 것에 대한 조치로 보인다.
리콜 대상 제품은 삼성전자에서 지난 2005년 3월부터 2006년 6월까지 생산해 국내 판매된 양문형 냉장고 지펠 SRT, SRS, SRN 계열의 모델 21만대에 해당한다.
삼성전자 측은 이번 리콜이 해당 제품의 제상히터 연결단자 절연성 저하가 고객 안전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안전장치를 설치해 원천적으로 예방하는 방식이며 절연성 저하의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 모델을 사용하는 고객은 반드시 서비스를 받을 것을 당부해 제품에 문제가 있음을 시사했다.
리콜 기간은 2009년 10월 29일부터 2010년 1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며, 삼성전자는 리콜 대상 기간 외에 생산된 동일 계열에 대해서도 무상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리콜 대상 제품 확인 및 점검 서비스는 삼성전자 서비스 콜센터(전화 1588-3366)로 연락하거나 삼성전자 서비스 홈페이지(www.3366.co.kr)를 통해 24시간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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