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운영체제를 탑재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안드로이드 마켓이 국내에서 반쪽자리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애플의 아이폰 대항마로 손꼽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 마켓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유료 APP의 구입이 국내에서는 구입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이번 평가의 원인으로서,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국내 사용자들이 서비스 받을수 있는 APP은 단지 무료 APP만 설치가 가능하다.
이는 안드로이드 마켓에 구글이 적용하고 있는 결제방식인 '구글 체크아웃'서비스가 그 원인이 되고 있는데, 구글 체크아웃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미국 등 일부 국가의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데, 아직 국내에서는 서비스되지 않는 것이다.
규모가 큰 개발업체의 경우에는 해외법인을 통해 체크아웃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국내 개발자들의 대부분은 미국 신용카드 문제로 유로 어플리케이션을 올리지 못하며, 국내 사용자들 또한 상황이 다르지 않다.
이러한 문제는 비단 국내뿐만이 아니라 2009년 6월에 안드로이드폰을 판매하기 시작한 캐나다에서도 문제시되는 부분으로서 아직까지 유료결제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고 있다. 미국에서는 T-모바일이 구글과 협의하여 유료어플리케이션을 휴대전화 대금에 부가하는 방식으로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하였으나, 국내 도입은 아직 미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구글코리아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중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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