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LG텔레콤은 11일, LG의 모바일 인터넷 'OZ'의 출시 2주년을 맞이하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OZ App 및 OZ Store 등을 선보이는 등 'OZ 2.0 전략 설명회'를 가졌다.
LG MAXX(LG-LU9400)
통합 LG 텔레콤의 정일재 사장
OZ 2.0 전략설명회에는 정일재 사장을 포함하여, 최주식 전무, 윤준원 전문, 현준용 상무가 자리하였으며, 모바일 시장에서 OZ를 최고의 자리에 올려놓기 위해 스마트폰과 피쳐폰의 경계를 허무는 신호탄으로 스마트폰의 App을 일반 피쳐폰에서도 설치 가능하게 한 LG MAXX(LG-LU9400)을 출시하였다.
LG MAXX을 시작으로 서비스되는 OZ 2.0은 고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터넷 서비스를 모바일에 최적화한 App을 제공하고 있으며, 통합형 App Store인 OZ스토어, OZ App을 쾌적하게 사용하기 위한 고성능의 휴대폰, OZ App전용 요금제 'OZ 무한자유 플러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하였으며, 통합 LG 텔레콤의 시너지 효과를 위한 FMC상품의 출시 등을 설명회를 통해 밝혔다.
OZ 2.0 Ready! LG MAXX
설명회에 준비되어 있던 MAXX에는 이미 OZ 2.0 App이 설치되어 있으며, 설치되어 있던 App은 다음과 네이버, 싸이월드 등 웹페이지를 통해서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모바일에 맞추고 있었다.
OZ 2.0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MAXX폰은 퀄컴의 1Ghz의 CPU를 탑재한 최초의 피쳐폰으로서 정전식 터치 방식의 채택과 빠른 움직임, 그리고 기존 피쳐폰의 UI와 스마트폰의 UI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피쳐폰에서 스마트폰보다 편한 App 사용
현재 OZ 2.0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App에서 네이버의 미투데이, 블로그, 오픈캐스트, 웹툰, 카페 등 총 9가지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음에서는 뉴스, 날씨, TV팟, 영화예매 등의 기능이 사용가능하였다. 또한 싸이월드는 미니홈피와 스타홈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으며, 엠넷의 인기 음악을 들을 수 있는 OZ엠넷뮤직 App이 제공되고 있었다.
특히 OZ App은 독립적인 App이 아닌 다른 사용자들에게 App의 정보를 전송하는 공유기능과, 웹하드를 이용한 보관기능, 위치기반서비스(LBS)기능과 다음 및 미니홈피를 통해서 친구의 위치찾기, 블로그 및 카페 등의 새글을 알려주는 알리미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본의 App의 설치 기능이 스마트폰에서만 가능하다는 제약을 넘어서 LG는 스마트폰과 피쳐폰의 구별없이 OZ App 다운로드 기능을 제공함으로서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며, 5월부터는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MS Store 등 외부 App스토어와의 연동을 통하여 OZ 스토어를 통합의 터미널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폭넓은 단말기 출시로 OZ 2.0 전파
이러한 OZ 2.0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휴대전화는 현재 MAXX폰 한 대뿐이지만, 다음달에는 캔유의 풀터치폰(canU-T1200)을 출시하며,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도 출시함으로서 통합된 OZ 2.0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경쟁사보다 많은 기본 1GB의 패킷을 할당하며 OZ서비스를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요금제 또한 선보여지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LG는 통신시장의 컨버젼스화에 맞추어 LG텔레콤의 휴대전화를 사용하여 LG 070인터넷 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FMC 상품을 출시 준비중에 있으며, 이를 위해 향후 출시할 대부분의 휴대전화에 Wi-Fi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국적으로 높은 보급율을 가지고 있는 LG 070 AP를 사용함으로서 통합 LG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높은 활용방안을 제시할 계획도 현재 검토중이며, 6월 중에는 통합 LG 텔레콤의 FMC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발표회의 마지막은 질의문답 시간으로 구성되었는데, LG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출현 가능성 및 주파수 소진과 황금주파수 대역폭 선정, 4G 통신방식의 도입 방향에 대해서는 현재 검토중라고 답하였으며, 저렴한 OZ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한 테더링 서비스에 있어서도 검토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