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구글의 안드로이드폰 교과서 '넥서스원'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
KT 이석채회장이 31일 오전 KT - KTF 합병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서 밝힌 네트워크-콘텐츠-디바이스 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HTC서 제조하고 구글에서 판매하는 안드로이드폰 교과서 넥서스원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KT는 지난 24일부터 PB99100모델(T-Mobile용)에 한해 넥서스원의 국내인증을 받아, 미인증 개통으로 해외서 구매한 넥서스원의 개통을 지원해왔으며, 이에따라 지난 넥서스원 무인증 개통이 넥서스원 출시의 일환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KT에서 발표하는 넥서스원은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프로요 (Froyo) 2.2가 기본 탑재되며, 이에따라 이메일 한글 오류 문제 해결, 가로보기 90도 / 270도 문제 해결, 테더링 지원, SD카드 프로그램 설치가 가능한 버전으로 국내 출시되며, 기본 메모리는 16GB SD가 제공될것으로 알려졌다. 최대 장착가능한 SD카드 용량은 32GB이다.
넥서스원은 내장 512MB / 512MB 플래시를 탑재하였으며, 기본 세팅시 프로그램 용량은 182MB (안드로이드 2.2기준) 이나, SD카드에 프로그램 인스톨이 가능하기 때문에 내장메모리 한계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테더링이 기본 지원되어, 3G를 Wi-Fi로 변환해 타 무선기기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기본 제공된다.
넥서스원 출시일정은 6월 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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