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가구단위 요금상품을 유선(QOOK)뿐 아니라 무선(SHOW)에 까지 확대해 가계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요금상품을 내놨다.
KT는 지난 4월에 출시한 가구단위 유선상품 '쿡 셋 퉁(QOOK Set 퉁)'에 이어 이동전화에도 가구단위 사용개념을 도입한 '쇼 퉁(SHOW퉁)' 상품을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족 단위 월정액으로 기본료 없이 휴대전화 사용 쇼퉁(SHOW퉁)은 하나의 요금으로 SHOW폰을 가진 가족구성원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가구단위 통합요금상품으로 최소 이동전화 2회선부터 최대 5회선까지 가족끼리 그룹을 생성하여 가입할 수 있으며, 회선이 추가되더라도 기본료 추가 없이 정해진 월정액 요금만 내면 무료통화량을 가족끼리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월정액 6만 5천원의 ‘쇼퉁 small’에 가입한 가구는 6만원 상당의 무료 통화량을 함께 가입한 가족구성원이 공유할 수 있으며, 무료 통화량은 음성, 영상통화뿐 아니라 문자메시지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청소년 회선이 포함되면 무료통화량 내에서 별도의 요금상한을 설정할 수 있어 자녀의 휴대전화 이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기본료 6만 5천원의 '쇼퉁 Small' 요금제 이외 기본료 9만 5천원에 11만원 상당의 무료 통화가 제공되는 '쇼퉁 Medium'과 기본료 12만 5천원에 16만원 상당의 무료 통화를 제공하는 '쇼퉁 Large' 요금제 등 총 3가지로 구성되어 가족구성원 수나 통화패턴에 따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유선상품 결합으로 가족간 무제한 통화혜택 또한 KT 유선상품과 결합해 가족무제한 옵션 신청시 가족간 무제한 통화혜택을 받을 수 있고, 올해 말까지 청소년 회선이 포함되면 청소년 전용 무료문자를 매월 500건(Small) / 1000건(Medium) / 2000건(Large)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KT는 쇼퉁 요금제의 경우 회선별 기본료가 없어 가족 구성원이 각각 표준요금(월 12,000원)을 사용할 때보다 2회선 기준 월 1만 9천원(22.6% 저렴), 5회선 기준으로는 월 5만 5천원(45.8% 저렴)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어 연간 228,000원 에서 최대 660,000원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휴대폰 2년 약정을 가정할 경우 절감 금액은 2배가 된다고 설명했다.
쇼퉁 상품 가입은 고객센터나 SHOW 대리점에서 가능하고 가입 시 주민등록등본이나 건강보험증 등 가족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KT 개인고객부문 마케팅전략실장 강국현 상무는 "쇼퉁은 가족 모두가 하나의 요금에 가입해 편리하게 통신비를 관리 할 수 있는 신개념 요금상품" 이라며, "저렴한 월정액으로 무료 통화량을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 나눠 쓸 수 있어 가계통신비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동전화 요금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가구내 핵심 통신상품인 초고속인터넷, 유선전화, TV 및 이동전화를 묶어 사용할 경우 '10만원'의 저렴한 기본료에 혜택은 대폭 늘린 '쿡앤쇼 셋 퉁(QOOK & SHOW Set 퉁)' 결합상품을 이르면 오는 7월 중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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