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는 최근 코드명 Zosam로 알려진 AMD의 새로운 쿼드코어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자사의 컴퓨터에 적용하여 판매를 시작했다는 소식이다.
AMD는 6코어 (헥사코어, Hexa-Core)에서 코어가 불량인 제품들을 활용해 쿼드코어 기반 코드명 Zosma를 내놓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고 라인업에도 등장했으나 리테일 시장에는 등장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OEM 시장에 이들이 먼저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 시작으로 HP에서 Zosma 기반 쿼드코어 CPU를 완제품 PC에 장착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xbitlabs는 전했다.
HP에서 사용하고 있는 Zosma 기반 쿼드코어 CPU는 페넘2 X4 840T와 960T의 2종으로 HP Pavilion Slimline s5660f와 Pavilion Elite HPE-400z 완제 PC에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Zosma는 공식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시스템 제조사들의 특별한 요청에 따라 판매가 시작되었다고 언급되었다.
Zosma 기반 쿼드코어 CPU는 기존 페넘2 X4 시리즈가 Deneb 코어를 기반으로 한 것과 달리 6코어에서 지원하는 터보코어 (TurboCore) 기술을 지원해 싱글스레드 기반 어플리케이션들에서 4코어 중 2코어가 300-500MHz로 추가 클럭이 향상되어 성능을 높여준다. Zosma는 기존과 같이 AM3 소켓을 지원하며, L2 512KB x 4, L3 6MB 용량을 제공하며, 듀얼채널 DDR3 메모리 컨트롤러가 내장된다. 이들 외의 페넘2 X4 840T/ 960T의 클럭 등과 같은 자세한 스펙은 공개되지 않았다.
Zosma는 6코어 투반 (Thuban)을 기반으로 불량인 2코어가 비활성화된 쿼드코어 CPU로 볼 수 있으나 메인보드의 ACC 기능 등을 이용해 코어 부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데스크탑 사용자들도 이를 기대해왔으나 현재까지 등장 여부는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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