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초소형 컬러 잉크젯 올인원 복합기를 비롯한 컬러 레이저 복합기, 컬러 레이저 프린터, 흑백 레이저 프린터 등 6종의 신제품을 발표했다.
지난 9월 프린터와 복합기 11종을 공개하며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 브라더는 기존 라인업에는 없었던 ‘미니’ 잉크젯 올인원 복합기 MFC-J410과 MFC-J220을 새롭게 출시하며, 국내 잉크젯 복합기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잉크젯 올인원 복합기를 비롯한 이번 신제품 6종 모두 심플한 블랙 색상의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MGC-J410
브라더의 ‘미니’ 컬러 잉크젯 복합기 MFC-J410은 가로 390mm, 세로 375mm, 높이 180mm로 자동 문서 급지대(ADF)기능 및 팩스기능까지 갖춘 올인원 복합기로, 흑백 인쇄시 최고 33ppm, 컬러 인쇄 시 최고 27ppm 인쇄 속도를 제공하며, 15매 자동 문서 급지대(ADF) 기능을 갖췄다.
또 다른 컬러 잉크젯 올인원 복합기 MFC-J220은 1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으로, 두 제품 모두 최고 6,000dpi 해상도와 1.5pl잉크 방울로 고품질의 인쇄를 보장한다. 또한 1.9” 컬러 LCD 디스플레이와 미디어 카드 센터를 통해 PC를 켜지 않고 메모리 카드를 직접 연결해 LCD 창을 통해 사진 및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으며, 직접 인쇄도 가능하다.
HL2250DN
브라더의 흑백 레이저 프린터 HL2240D, HL2250DN 2종 중 컴팩트한 블랙 디자인의 HL2240D 흑백 레이저 프린터는 자동 양면 인쇄 기능을 지원하며, 초기 토너양도 동급 제품 대비 최대 4배 이상 많고, 네트워크 기능이 지원되는 HL2250DN은 소호 사무실에 적합한 흑백 레이저 프린터로 빠르고 고품질의 인쇄 기능과 낮은 유지비용이 강점이다.
HL-4150CDN
또한, 자동 양면 인쇄, 팩스, 복사기, 스캐너 기능을 갖추고, 고속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다기능 컬러 레이저 복합기 MFC-9460CDN과 프린터 HL-4150CDN도 함께 출시됐다. 이 제품들은 소비전력 값이 낮은 것을 증명하는 에너지 스타(ENERGY STAR) 인증 저전력 기능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환경적 영향 및 소음 수준이 낮은 것을 증명하는 독일의 블루 엔젤(Blue Angel)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HL-4150CDN은 250매의 대용량 카세트, 50매 다목적 용지함을 가지고, USB를 통한 다이렉트 인쇄, 두꺼운 용지 인쇄, 전면 장착 카트리지 등 강력한 성능과 비용 절감 효과를 모두 노린 제품이다.
신제품 6종을 포함한 브라더 대부분의 프린터 및 복합기 제품들은 직선경로의 인쇄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브라더 제품만의 관리 프로그램(Brother BRAdmin Professional)을 통해 고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 네트워크 장치의 실시간 관리가 가능하며, 네트워크 상의 프린터 및 복합기 운용에 대한 관련 정보들을 취합해 주어 다운타임을 최소화 시켜준다.
또한 사용자에게 토너 잔량 및 인쇄 작업 에러를 이메일로 즉각 알려주어 빠른 조치를 취할 수 있고, 새 장치의 탐색 및 발견도 네트워크 상에서 이루어지게 되므로 무선으로 장치에 접근할 수 있으며, 원격 제어를 통해 프린터 드라이버를 쉽게 업데이트 할 수 있다.
그리고 레이저 프린터, 복합기의 경우 후면 배지가 가능하여 두꺼운 용지를 이용하여 학교나 관공서 등에서 상장과 인증서 등을 출력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취재] 친환경 및 유지보수 이점으로 A3 오피스 복합기 시장 공략, 한국엡손 비즈니스 컬러복합기 3종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