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에 다시 도전하는 라데온 HD 6900 시리즈 
라데온 HD 5000 시리즈로 1세대 DirectX 11 경쟁을 유리하게 이끌어온 AMD였지만, 하반기 엔비디아 (NVIDIA)의 지포스 400 시리즈에 이은 하이엔드 라인업의 지포스 500 시리즈의 등장으로 주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AMD는 이에 흔들리지 않고 2세대 DirectX 11 경쟁을 위해 라데온 HD 6000 시리즈를 통해 라데온 HD 5000 시리즈를 이어가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AMD의 2세대 DirectX 11은 라데온 HD 6000 시리즈로 대표된다. 전력효율과 성능,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한 라데온 HD 6800 시리즈를 기존 시장의 견재를 위해 먼저 출시했고 이후 등장한 하이엔드 회귀작인 라데온 HD 6900 시리즈는 이 라인업의 두 번째 제품이되었다. 이들의 등장전 경쟁사는 미리 하이엔드 시장을 선점해 놓은 상태로 퍼포먼스와 하이엔드 시장의 경쟁 구도는 다시 치열해지기 시작했다.
AMD는 라데온 HD 6800 시리즈에 이어 성능과 신기술을 대표하는 라데온 HD 6900 시리즈를 발표함에 따라 이들의 선전에 따라 2세대 DirectX 11 경쟁을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이들이 얼마나 시장에서 반응을 이끌어내느냐에 따라 시장 상황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엔드로 회귀, 라데온 HD 6900 시리즈]
라데온 HD 6900 시리즈는 라데온 HD 6800 시리즈에 이어 하이엔드 라인업의 본격적인 회귀를 알리는 성격의 제품이다. 스트림프로세서의 구조 개선 등을 비롯한 내부적인 변화와 라데온 HD 6800 시리즈에서 지원되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여 그래픽 연산과 GPU 컴퓨팅 연산에서도 경쟁사에 견줄만큼의 많은 변화들이 이루어졌다.
또한, 그동안 경쟁사에 밀려왔던 DX11과 테셀레이션 성능을 더욱 보강하여 앞으로 등장할 DX11 게이밍 환경에 보다 적합한 모습을 갖추고 있는 만큼 하이엔드 시장의 복귀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오늘은 지포스 500 시리즈 하이엔드 제품군과 경쟁하고 라데온 HD 5800의 뒤를 잇는 하이엔드 라인업의 라데온 HD 6900 시리즈를 통해 이들의 특징과 성능을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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