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Olympus)에서 엔트리급 미러리스(하이브리드) 디지털 카메라 PEN(펜) E-PL2의 국내 발표회를 가졌다.
서울 중구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올림푸스 PEN E-PL2의 모델로 선정된 영화배우 원빈이 참석해 포토 타임 및 펜 사인회를 갖기도 했다.
PEN 모델 영화배우 원빈(좌)과 올림푸스한국 방일석 사장(우)
올림푸스한국 방일석 사장은 "PEN E-PL2는 SNS를 비롯한 새로운 '소통'의 시대에 카메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주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카메라"라며, "하이브리드 카메라 시장을 형성한 리딩 브랜드로서, 2011년에는 E-PL2를 중심으로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SNS 전송, 매크로 암 등 다양한 액세서리와 출시된 E-PL2
올림푸스(Olympus)에서 엔트리급 미러리스(하이브리드) 디지털 카메라 PEN(펜) E-PL2의 국내
올림푸스에서 1년 만에 선보인 PEN 신제품 E-PL2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시대에 맞춰 카메라에 담긴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바로 무선 전송할 수 있는 PENPAL 및 접사 촬영시 다양한 조명 설정이 가능한 '매크로 암 라이트' 등의 액세서리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얼굴 전체가 아닌 눈에 초점을 맞추는 눈동자 인식 AF 적용, PEN의 인기 기능인 아트필터의 강화, 초보자도 쉽게 사진 연출이 가능한 '라이브 가이드' 기능 향상, 총 7종의 전용 렌즈 및 어댑터 사용시 올림푸스 DSLR용 렌즈 뿐만 아니라 타사 렌즈와도 호환이 가능하다.
PEN E-PL2는 PEN 전용 표준 줌 렌즈 'M.ZUIKO DIGITAL 14-42mm F3.5-5.6'를 장착하고도 474g의 무게에 불과한 초경량 렌즈 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로 손떨림 보정 기능과 플래시도 바디에 내장했다.
PEN 고유의 디자인 DNA를 그대로 계승, 클래식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샴페인골드, 화이트, 레드, 블랙 등 컬러를 4종류로 확장하여 더욱 스타일리시해졌다. 또한 상하좌우 176도의 넓은 시야각을 갖춘 3.0인치 46만 화소(HVGA)의 대형 LCD 모니터는 발색, 색재현성이 뛰어나도록 설계되어 야외에서도 보기 쉽게 촬영할 수 있다.
올림푸스는 E-PL2 출시와 함께 PEN 전용렌즈 2종도 추가로 출시했다. 기존 14-42 표준 줌렌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14-42 II 렌즈는 기존보다 25% 작아진 크기와 대폭 줄어든 소음으로 하이브리드 카메라에 맞는 기능을 갖췄으며, 75-300mm 렌즈는 휴대성이 높은 초망원 렌즈다.
PENPAL PP-1은 블루투스 방식으로 액세서리 포트에 장착해 사용하는 별매 액세서리로 블루투스 기능이 들어간 스마트폰에(일부 기종 제외) JPEG 이미지(640x480, 1280x960, 1920x1440)를 전송해 스마트폰에서 SNS에 업데이트하거나 이메일, 앨범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PENPAL 자체적으로 내장된 메모리를 통해 약 2,600매 가량의 사진(1920x1440 기준)를 보존할 수 있어 포토 앨범처럼 원하는 사진을 휴대할 수 있다.
매크로 암 라이트(MAL-1)는 근접 촬영용 LED 라이트로 별도의 배터리 없이 카메라의 액세서리 포트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17cm 길이의 암은 자유자재로 방향 조정이 가능하며, 광량 밸런스도 컨트롤 할 수 있어 소품 촬영시 불필요한 그림자를 지우거나 반대로 그림자를 넣어 입체감을 살린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매크로 암 라이트는 10만원대 이하의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PEN 전용 방수 하우징 PT-EP03은 더욱 작아지고 수심 40m까지 촬영이 가능해졌으며, 14-42 II 표준 줌렌즈에 장착하는 3종류의 컨버터 렌즈는 각각 어안 렌즈, 와이드 렌즈, 매크로 렌즈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들 컨버터 렌즈는 20만원대 이하로 출시되어 일반 어안/와이드/매크로 렌즈보다 저렴하며 3종 세트 구매시 더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기타 올림푸스 PEN E-PL2 사양
- 4/3형태 1230만화소 하이스피드 Live MOS 센서, 화상 처리 엔진 「TruePic V」의 채용으로, 고해상도와 고화질을 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