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에서 최대 20GB의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나선다.
지난 2월 28일부터 순차 오픈한 '다음 클라우드(http://cloud.daum.net)' 베타 서비스는 PC와 스마트폰에서 문서나 사진을 손쉽게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온라인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PC웹, PC애플리케이션, 모바일웹, 모바일애플리케이션을 연동해 쉽게 저장, 편집,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PC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윈도우 뿐만 아니라 Mac도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으로, 다음 클라우드 페이지에 접속하지 않고도 웹과 PC에 동일한 저장 내용을 바로 반영하는 싱크(동기화) 기능을 지원한다. 모바일웹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용 애플리케이션은 4월 서비스될 예정이다.
개인당 제공되는 저장 용량은 20GB이며 파일 1개당 최대 4GB까지 업로드 가능, 파일 이력 관리 등 사진 및 문서 협업이 많은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주요 편집 기능으로는 사진 및 이미지 파일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모아보기'와 '이미지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상반기 중에 다양한 문서 파일을 위한 '문서 뷰어'와 '문서 편집기' 기능, 그리고 '음악/동영상 플레이어' 기능을 추가 서비스할 예정이다.
그 외에 작업 히스토리, 이전 파일 복원 등 파일 이력 관리 기능을 도입해 연속적인 파일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다음 내 서비스인 메일, 카페, 블로그, 요즘 등으로 자신이 원하는 파일을 보낼 수 있으며, '폴더 공유' 기능을 통해 친구들과 여행 중 찍은 사진을 공유하거나, 팀 프로젝트 및 과제를 위한 협업도 가능하다.
한편, 다음은 '다음 클라우드' 베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3월14일부터 28일까지 총 1천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클라우드를 개설하고 파일을 최초로 업로드 하면 자동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영화예매권(1인2매)을, 500명에게는 다음 뮤직 30일 듣기 이용권을 증정한다.
|
[뉴스] 드림모션, ‘마이 리틀 퍼피’ LG 게이밍포털 통해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