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C(미국국제통상위원회)는 2일(현지시간), 애플이 S3 Graphics의 2개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결하였다. 이 판결은 11월에 있을 예정인 6인 위원회의 마지막 결정으로 확정이 될 예정이다.
S3 Graphics는 지난해 5월 애플의 맥 데스크탑과 노트북, 아이폰,아이팟터치, 그리고 몇몇 소프트웨어들이 자사의 특허 (이미지 압축 시스템과 방법에 관한 미국 특허 및 이미지 데이터 양식에 관현 미국 특허)를 침해하였다며 ITC에 제소한바 있다.
이 특허들은 모두 S3 Graphics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들로 이 기술은 S3 텍스쳐 압축 기술로 알려져 있다.

S3 텍스쳐 압축은 광범위한 라이센스가 적용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998년부터 DirectX 제품에, 그리고 현재는 윈도우 7에 S3 Graphics 기술을 라이센스 하고 있으며 소니와 닌텐도를 비롯한 다른 업체들도 자사의 비디오 게임 콘솔에 이 기술을 라이센스하고 있는 상황이다.
S3 Graphics의 Ceo인 Dr. Ken Weng은 "이번 ITC 재판에서 승소해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말하며 "자사는 그래픽 프로세서 칩과 기술을 설계해온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10억개가 넘는 컴퓨터, 게임 콘솔 및 모바일 기기에 S3 텍스쳐 압축이 사용되었다. 첨단 3D 비디오 그래픽에 있어 S3 텍스쳐 압축은 핵심적인 기술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S3 Graphics의 승소는 자사 특허들을 침해한 애플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미국에 수입하는 것을 금지할 수 있는 명령으로 진행될 수 있기에 그 여파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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