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의 가격이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6월 말에 이어 7월 초에도 추가로 하락되었다는 소식이다.
Digitimes는 DRAMeXchange를 인용해 7월 초 2GB와 4GB DDR3 메모리 모듈의 계약가격이 6월 말 약 6% 하락된데 이어 7월 초 7%가 추가로 하락되었다고 전했다.
DRAM의 가격은 이제 이전의 침체기 만큼의 낮은 수준에 거의 도달되었다고 가격 조사자들은 전했다.
DRAM 칩 생산자들은 DRAM의 생산량이 늘어 재고량 소비를 압박하고 있으며, PC OEM사들은 협상가격을 낮추는데 힘쓰고 있다고 DRAMeXchange는 지적했다.
또한, PC OEM사들은 이미 DRAM 재고량을 2분기 초에 많이 준비해 놓은 상태로 알려져 있어 6월의 시작과 함께 주문을 독려하고 있지 않다고 DRAMeXchange는 밝혔다. 그러나, PC OEM사들의 평균 재고량 수준은 4-6주 가량 판매 가능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7월 말에도 DRAM 계약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OEM 고객들은 주문을 마지못해 진행하거나 주저하고 있다고 DRAMeXchange는 전했다.
7월 초 2GB와 4GB DDR3 모듈의 평균 계약가격은 16달러 ($16)와 31달러 ($31)를 기록해 각각 7.25%와 7.46%가 하락되었으며, 1Gb와 2Gb DRAM 칩의 가격은 0.84달러 ($0.84)와 1.78달러 ($1.78)를 각각 기록했다.
국내 시장에서도 PC용 DDR3 4GB 메모리 모듈의 가격이 3만원 대가 붕괴되고 2만원 후반대로 진입하기 시작해 가격 하락세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일부 소식들처럼 2011년 8월 말의 전통적인 수요 증가시즌에 영향을 받게될지 아니면 조금 더 하락세를 유지할지는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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