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전송 2011-10-18 12:00
[프리뷰]

내장 그래픽의 혁신이 이루어진 차세대 아톰 플랫폼, 인텔 D2500CC

인텔은 아톰 플랫폼 중 하나인 파인 트레일(Pine Trail)을 통해 최초로 CPU와 GPU가 통합 된 파인뷰 프로세서를 공개하였는데 이후 데스크톱 프로세서인 클락데일, 샌디브릿지 등을 통해 GPU 통합 프로세서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하였다.

그러나 최초의 GPU 통합 프로세서 지원 플랫폼인 파인 트레일은 HD 영상 가속을 지원하지 못하고 출력 포트도 D-SUB 하나로 제한 되어 올해 상반기 출시 된 AMD 퓨전 APU의 브라조스 플랫폼에 비해 성능과 기능면에서 부족하여 근래에는 넷톱/넷북 시장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하고 있었다.

올해 1분기부터 샌디브릿지 프로세서를 통해 데스크톱 및 노트북 시장에 GPU 통합 프로세서의 보급률을 크게 증대 시키는 데 성공한 인텔은 파인 트레일의 후속 플랫폼인 시더 트레일로 아톰 플랫폼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려고 한다.

 

지금부터 살펴보려는 인텔 D2500CC는 시더 트레일 플랫폼에 속하는 미니 ITX 메인보드로 32nm 공정 적용 및 기존 제품들보다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GPU를 통합한 시더뷰(Cedarview) 아톰 D2500 프로세서를 기본 탑재한 점이 특징인 제품이다.

 

인텔의 차세대 아톰 플랫폼 메인보드, D2500CC

새로운 아톰 플랫폼 시더 트레일 메인보드 D2500CC는 기존의 파인 트레일 메인보드와 동일하게 미니 ITX 폼팩터이며, 프로세서에 GPU와 MCH(Memory Controller Hub)가 통합 된 점과 기존의 인텔 NM10 Express 탑재로 인해 확장 슬롯 및 인터페이스 구성이 흡사하여 외관상으로는 큰 차이점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이 제품에 장착 된 아톰 D2500 프로세서는 45nm 공정이 적용 된 기존의 아톰 프로세서와 달리 32nm 공정이 적용 되었으며, 내부에 통합 된 GPU인 인텔 GMA 3600 (PoweVR SGX545)은 그 동안 아톰 플랫폼이 지원하지 못했던 HD 영상 가속이 가능하고 다이렉트X 10.1을 지원하는 등 내부적으로는 큰 변화가 이루어졌다.

 

32nm 공정이 적용 된 아톰 D2500 프로세서

D2500CC에 장착 된 시더뷰 아톰 D2500은 기존의 파인뷰(Pineview) 아톰 프로세서와 마찬가지로 메모리 컨트롤러, 내장 그래픽, 디스플레이 출력 기능이 통합 되어 있는 프로세서이다.

32nm 공정을 적용하여 클럭은 기존의 아톰 D525 프로세서(1.83GHz)와 비슷한 1.86GHz이지만 TDP는 3W 감소한 10W에 머물러서 소비전력 효율성이 향상 되었다. 다만 기본적으로 하이퍼스레딩(Hyper Threading) 기술을 지원하는 파인뷰 프로세서와 달리 시더뷰 프로세서는 아톰 D2700 같은 일부 제품에만 하이퍼스레딩이 적용 되었는데, 그로 인해 아톰 D2500에는 하이퍼스레딩 기술이 배제 되어 있다.

한편 내장 된 GPU인 INTEL GMA 3600 (PowerVR SGX545)은 다이렉트X 10.1과 OpenGL 3.2, OpenCL 1.0을 지원하며, MPEG2, VC1, AVC, H.264 코덱 등의 디코딩도 가능하여 그 동안 아톰 플랫폼의 내장 그래픽으로는 구현하지 못했던 HD 영상 가속 기능을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LVDS 슬롯 제공

이 제품에는 LVDS (Low Voltage Differential Signaling) 슬롯이 제공 된다. LVDS는 표준 전압인 5V 대신 3.3V 또는 1.5V를 사용하여 메인보드와 디스플레이 패널 사이에 보다 적은 수의 전선을 사용하는 인터페이스이다.

따라서 낮은 전압 적용으로 EMI 발생을 줄일 수 있고 신호 품질을 개선할 수 있어서 다양한 FPD(Flat Panel Display)에 채택 되고 있고 다른 종류 기기의 인터페이스로도 적용 되고 있다.

 

DDR3 메모리 본격 지원

메모리 슬롯은 노트북용으로 주로 사용 되는 SODIMM 슬롯이 2개 제공 되며 확장 가능한 용량은 최대 4GB, 지원하는 작동 속도는 DDR3 800/ 1066MHz이다.

파인뷰 프로세서 제품군은 대부분 DDR2 667/ 800MHz를 지원하였고 일부 제품만 DDR3 800MHz를 지원하였기 때문에 시더뷰 프로세서에서는 보다 높은 사양의 메모리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졌으며, PAE(Physical Address extension)는 32bit인 파인뷰 프로세서보다 향상 된 36bit이므로 메모리 대역폭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다만 프로세서에 큰 변화가 이루어진 것과 달리 메인보드 칩셋은 여전히 기존의 NM10 Express 칩셋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NM10 Express 칩셋은 USB 2.0 포트 8개와 SATA 3Gbps 포트 2개, PCI 슬롯 2개, PCI-Express x1 슬롯 4개 등을 제공할 수 있는데 D2500CC는 USB 2.0 포트가 7개 지원 되며, 미니 ITX 메인보드라는 특성상 확장 슬롯은 PCI 슬롯 1개와 PCI-Express Mini Card 슬롯만 제공 된다.

 

확장 슬롯으로 제공 되는 PCI 슬롯에는 TV 수신카드, 사운드카드 등의 장치를 설치하여 활용할 수 있으며, PCI-Express Mini Card 슬롯에는 무선 랜 모듈을 설치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Realtek ALC888S 칩셋을 통해 8채널 HD 오디오를 지원하며, INTEL WG82574L 기가비트 이더넷 컨트롤러를 2개 장착하여 듀얼 랜 포트가 제공 된다.

 

DVI 포트를 추가하여 다중 디스플레이 출력 지원

출력부는에는 PS/2 키보드/마우스 포트, 시리얼 포트 2개, D-SUB 포트, DVI 포트, 랜 포트 2개, USB 2.0 포트 4개, 아날로그 사운드 입출력 포트 등이 제공 된다.

기존의 아톰 플랫폼이 D-SUB 포트만 제공했던 것과 달리 D2500CC는 DVI 포트도 함께 제공하므로 보다 다양한 종류의 디스플레이와 호환 되는 것이 가능해졌다.

 

부속물로는 제품 안내서와 백패널 I/O 실드, SATA 데이터 케이블 2개, 드라이버 디스크(DVD) 등이 제공 된다.

 

비약적으로 내장 그래픽 기능을 강화 시킨 차세대 아톰 플랫폼

인텔은 최초의 GPU 통합 프로세서 파인뷰를 출시하였지만 GPU 통합 프로세서가 가능성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올해 1분기 출시 된 샌디브릿지 프로세서 출시 이후라고 할 수 있다.

샌디브릿지 프로세서의 내장 그래픽 코어 HD Graphics 시리즈는 경쟁사들의 메인스트림 그래픽카드에 준하는 기능과 성능을 통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었는데 그 결과 단순히 GPU 기능을 지원하는 것만으로는 제품에 경쟁력을 부여하기 어렵다는 사실이 드러나게 되었다.

결국 인텔은 차세대 시더 트레일 플랫폼 아톰 D2500 프로세서에 샌디브릿지 프로세서와 마찬가지로 32nm 공정을 적용하였고 PowerVR 계통의 내장 그래픽 코어를 탑재함에 따라 HD 영상 가속처럼 기존 제품들로 구현하지 못했던 기능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는데, 프로세서의 TDP는 10W에 불과하여 기존 아톰 플랫폼의 특징인 낮은 소비전력량을 계승하고 있다.

비록 플랫폼의 기반이 되는 메인보드인 D2500CC는 기존 파인 트레일의 NM10 Express 칩셋을 탑재하였기 때문에 프로세서처럼 크게 진보 된 면을 찾기는 어렵지만 내장 그래픽 기능의 향상으로 활용도가 더욱 다양해졌으므로 다소 시들해졌던 아톰 플랫폼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기에는 충분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제품명

Intel D2500CC

CPU

INTEL Atom D2500
(Cedarview, 듀얼 코어, 1.86GHz, L2 캐시 512KB x2, TDP 10W)

메인보드 칩셋

INTEL NM10 Express

메모리

- SODIMM DDR3 800/ 1066MHz,
- 싱글 채널, 메모리 슬롯 2개
(최대 4GB로 확장 가능)

내장 그래픽

INTEL GMA 3600
(DirectX 10.1, OpenGL 3.2, OpenCL 1.0 지원)

I/O 기능

- SATA 3Gbps 포트 2개
- USB 2.0 포트 7개(헤더 포함)

확장 슬롯

- PCI 슬롯 1개
- PCI-Express Mini Card 슬롯 1개
- 24bpp 듀얼 채널 LVDS 슬롯

부가 기능

- INTEL WG82574L 기가비트 이더넷 2개
- Realtek ALC888S 8채널 HD Audio

제품 특징

- 32nm 공정 시더 트레일 플랫폼 기반 원칩 솔루션 메인보드
- GPU가 통합 된 아톰 D2500 프로세서 기본 탑재

- 미니 ITX 폼팩터
- LVDS 슬롯 제공
- D-SUB, DVI 포트 제공

제조사

INTEL (http://www.intel.com)

유통사

디지털헨지 (http://www.imboard.co.kr)

판매 가격

미정 (2011년 10월 18일 기준)

  태그(Tag)  : 인텔 아톰, 이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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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Tags) : 인텔 아톰, 이트론     관련기사 더보기

  방수호 前 기자 / 필명 스캐빈저 / 스캐빈저님에게 문의하기 scavenger@bodn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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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항목별 평가 코멘트
8.0   진보 된 내장 그래픽
 비로소 아톰으로도 HD 영상 가속 기능 지원
8.0   저전력 구현
 32nm 공정 적용으로 낮은 소비전력과 성능 향상을 동시에 구현
6.0   기존의 칩셋 유지
 기존의 NM10 칩셋을 탑재하여 프로세서 이외에는 주목할 부분이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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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10-18 13:5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샌디 내장도 답이 없던데...솔직히 별 기대가;;
전차남 / 11-10-18 14:5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특수용도로 사용되면 무난한 것이죠

공부하자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10-18 17:4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자카테보다 좋은가... - 그게 가장 중요한거 같음.

whoru deathesp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10-18 18:0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제야 4기가 지원하네요 -_-

대나무 / 11-10-19 1:1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제 아톰도 그래픽기능 강화 되었군요.
ndd247 / 11-10-19 19:5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소비자 니드를 무시하고 내부적으로 급을 인위적으로 나누고, 경쟁사가 제품내놓을 때까지는 아무것도 안하는 모습 때문에 인텔이 싫음. (그렇다고 인텔이 능력이 없음? 경쟁사에 비해 몇배나 우월한 공정능력이나 회사규모를 가지고 있음에도.) 이번만 해도 진작에 아톰에 쓸만한 그래픽칩 얹었으면 얼마나 좋아. DVI 도 없는 파인트레일 어쩌고 하면서 질질끌다가 자카테 나오니까 그제서야 뒷북.

끓여만든배 / 11-10-20 3:4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출력 단자가 다양하기 때문에 일반용보다는 산업용 등으로 사용되면 좋을 듯...

infinity0th / 11-10-20 22:3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hdmi단자가 없는건 아쉬움이 남네요....
iiiilillllil / 11-10-25 2:4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cpu성능이 우선 아닐까요? 지금 시대에 hdmi도 없는건 좀..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10-25 7:2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인터넷이나 워드 정도용의 PC라면..
PowerPC cherrysi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10-25 7:5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전력 시스템으로 좋아 보이는군요
암등이처단 / 11-10-26 14:4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런건 일반 용도로 잘 안쓰죠.
이건 인텔 내장 그래픽이 아님에도 불과하고 까이네요.
전 샌디 내장 쓰고 있는데 게임도 잘되고 문제도 없는데
답이 없는건 본인의 암부심일듯.
개스트 / 11-10-27 19:3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CPU 제조사가 염가형 그래픽카드 시장까지 차지하려는 의도군요.

어쨌든, 왜 성능을 확 올리지 못할까요? 저 정도 성능이면 사무용에나
적합할 것 같아요.

결론은, 아직 기술이 부족하다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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