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부터 지속된 태국 홍수로 인해 하드디스크의 정상적인 제품 공급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오는 11월 말 또는 12월 초부터 공급부족에 직면할 것이라고 digitimes는 전했다.
하드디스크 공급자들은 하드디스크 재고량을 보통 20-25일 수준으로 비축해 놓으나 경기 침체와 수요 감소로 재고량을 기존보다 10-15일분으로 줄였다. 이 재고량은 11월 말 또는 12월 초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시기 태국 홍수와 맞물려 전세계 하드디스크 공급은 부족을 겪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웨스턴디지털 (WD, Western Digital)와 시게이트 (Seagate), 히타치 GST (Hitachi GST)와 도시바 (Toshiba)와 같은 HDD 제조사를 비롯하여 HDD 모터를 만드는 니덱 (Nidec), 마그네틱 픽업 헤드를 만드는 TDK, HDD 컴포넌트를 만드는 Min Aik Technology, HDD PCBA를 만드는 Cal-Comp Electronics 등 대부분의 하드디스크 및 하드디스크 관련 컴포넌트 생산기지가 태국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WD는 특히 많은 수량을 태국을 통해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시게이트는 상황이 조금은 나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드디스크 공급은 문제는 6주 이내에는 기존과 같은 수준의 공급량을 제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공급부족과 연계되어 연말 즈음이면 하드디스크의 가격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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