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www.pantech.co.kr, 대표이사 부회장 박병엽)에서 4:3 화면 비율을 가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포켓(Pocket, 모델명 P9060)'을 미국 시장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국 이동통신사업자 AT&T를 통해 출시되는 포켓은 일반적인 WVGA(800x480) 해상도의 스마트폰과 달리 4:3 화면 비율을 가진 SVGA(800x600) 해상도의 4인치 디스플레이가 들어갔다.
4:3 화면 비율의 디스플레이는 웹 서핑이나 텍스트가 많은 컨텐츠를 볼 때 유용하며,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때나 터치스크린의 가상 키보드를 이용해 문자를 입력할 때도 편리하다.

4:3 비율의 디스플레이가 들어가 좌우폭이 넓어졌지만 측면부터 후면까지 고무재질의 코팅을 적용하고 작은 돌기를 새겨 그립감을 높여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디자인되었으며, 화면 특징을 살려 '아마존 킨들', '구글 북스' 등의 이북(eBook) 관련 애플리케이션이 기본 탑재된다.
그 외에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운영체제가 들어간다.

팬택은 지난 해 12월 일본 시장에 자사의 첫 번째 해외향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리우스 알파'를 선보였으며, 쿼티 자판을 갖춘 '크로스오버', LTE 스마트폰 '브레이크 아웃', 그리고 이번에 출시되는 포켓을 포함하면 총 4종의 스마트폰을 해외 출시하게 된다.
팬택 해외마케팅본부장 임성재 전무는 "팬택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용자의 니즈를 만족시킬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로 기술적인 부분과 감성적인 부분 모두를 선도해 나가며 국내외 시장을 공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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