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폭력 사건의 경우 게임이 그 배경으로 지목되어 왔으며, 국내외에서 게임과 청소년의 공격성에 대한 다양한 조사 및 연구가 이뤄지고 게임을 규제하기 위한 움직임 역시 활발한데, 게임과 폭력/ 범죄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는 스웨덴 미디어 위원회의 새로운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nordichardware에 따르면, 스웨덴 미디어 위원회는 폭력적인 게임이 어린이들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2000년부터 2011년까지 International research magazine에 발표된 관련 연구, 조사를 분석한 결과, 폭력적인 게임이 공격적인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가 없다고 발표했다.
스웨덴 미디어 위원회가 게임의 폭력성과 공격적 행동간의 인과관계를 밝히기 위해 행해진 161가지 연구를 분석한 결과, 게임 전/ 후의 공격성을 알아보기 위해 서로 다른 방법이 사용되는 등 실행 과정과 방법에 문제를 보였으며, 전체 연구 중 5가지 연구만이 동일한 방법을 사용해 전체적으로 게임과 공격적인 행동간의 인과관계를 밝히기 위한 연구에 신뢰성이 부족하다고 평했다.
다른 지역에서의 연구와 조사 결과를 검토한 결과 역시 실험이 실제 생활 환경을 반영하지 못하거나 가족력 및 주변 환경을 무시하는 오류를 범해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스웨덴 미디어 위원회는 공격적인 사람이 보다 자주 폭력적인 게임을 즐기는 것은 사실이지만, 폭력적인 게임이 공격적인 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주변 다른 요소에 비해 극히 미약한 것으로 분석했다.
스웨덴 미디어 위원회의 전체 보고서와 요약 보고서(스웨덴어)는 클릭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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